샤오 윤

최근 편집: 2023년 1월 3일 (화) 08:39

샤오 윤(영어: Shao Jun, 중국어: 少芸)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등장 인물 중 하나로, 어쌔신 크리드 연대기 게임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이자 어쌔신 크리드: 엠버즈의 주요 등장 인물이다.

중국 암살단의 일원 중 하나이다.

발자취

정덕제의 첩으로 어린 시절부터 궁에 갇혀 지냈으며, 10대가 되어서는 정덕제의 총애하는 첩으로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정덕제의 사후 암살단에 의해 다른 첩들과 함께 구출된다. 이 과정에서 암살단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암살단의 일원이 되기로 한다.

샤오 윤은 그의 스승과 함께 궁에 잠입하여 구출하지 못했던 남은 첩들을 구출하려고 했으나 이미 능지처참 된 것만 알게 되었다. 정덕제 이후 황제가 된 기정제템플기사단의 도움으로 정권을 확립하면서 방해가 되는 자들을 제거하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샤오 윤과 스승은 서방으로의 망명을 택한다.

어쌔신 크리드: 엠버즈

명나라의 암살단의 재건을 위해 전설적인 암살자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를 찾아 스승과 함께 서방으로 가던 샤오 윤은 이탈리아로 가던 중 베네치아에서 템플기사단의 습격을 받고, 스승의 희생으로 빠져나간다.

에지오의 집에 다다른 샤오 윤은 겨우 겨우 에지오의 신뢰를 얻고 에지오가 경험했던 것들을 알기 위해 에지오와 같이 피렌체의 교수대에 가며, 암살자의 숙명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집으로 돌아오다 명나라의 템플기사단과 마주치며, 에지오의 가족들이 위협을 받을 수 있기에 빠르게 집으로 돌아와 에지오의 아내와 딸을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집으로 피신시킨다.

이후 에지오의 집에 쳐들어온 명나라의 템플기사단원들을 같이 물리친 에지오는 샤오 윤에게 어려울 때 열어보라며 상자를 하나 건내고, 샤오 윤은 다시 명나라로 발길을 돌린다.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차이나 이전

에지오의 상자를 가지고 중국으로 귀환한 샤오 윤은 암살단원 왕양명에게 에지오가 건내주었던 상자를 건내고, 이 상자가 이수 시대 유물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상자를 열어보니 텅 비어 있었다.

샤오 윤은 자신의 특성에 맞는 무기인 로프 다트를 개발한다. 이 로프 다트는 어쌔신 크리드 III에서도 등장한다.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차이나

중국의 템플기사단을 몰살하기 위해 가오 펑에게 미끼로 에지오가 남긴 상자를 사용하며, 스스로 감옥에 들어간다. 이후 환관 집단이자 템플기사단원 집단인 팔호를 차례차례 살해하고 에지오가 남긴 상자를 다시 되찾는다.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차이나 이후

샤오 윤은 중국 암살단의 재건에 성공한다.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러시아에서는 등장 인물 중 한 명에게 빙의되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