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여자고등학교

최근 편집: 2023년 3월 28일 (화) 01:22
서울특별시 서초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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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여자고등학교
瑞文女子高等學校
Suhmoon Girls' High School
정보
설립형태일반계 사립 여자고등학교
학교법인성산학원
관할관청서울특별시교육청
위치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12길 84 (방배동)
교훈견지, 창조, 공생
역사
개교1973년
현황
교장한승훈
웹사이트


서문여자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 여성 고등학교이다.

동문

다음을 참고할 것 분류:서문여자고등학교 동문

논란

서문여중·고 성추행 사건

서문여자중학교에서 성추행·성희롱 사건이 있었는데, 조사 결과 서문여자고등학교에서 4명 교사가 논란으로 징계를 받았다. [1]

과일칼 위협·여성혐오 발언

18년 5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문여자고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4월 26일 교감은 업무 결재를 받기 위하여 교무실에 온 여성 교사 얼굴·복부에 과도를 들이대며 위협하였다. 학교 관계자들은 "교감이 책상에 있던 과일칼을 집어 들교 여성 교사에게 복부를 찌르는 시늉을 두어 차례 하였다. 결재 받으러 오지 못하게 "여기 꽂아 놓고 싶어" 발언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건 이후 교사는 교무실 근처에 가지도 못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 증세를 보였다." 라는 증언도 이어졌다. 여성 교사는 사흘에 한번 정신의학과 병원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사과를 받거나, 화해할 생각이 없으며, 감사·징계 절차가 진행되기를 원한다." 라는 입장이다. 사건 발생 3주 후 교내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렸는데, 피해자 여성 교사가 불참한 상태였다. 이에 서문여자고등학교 태도에 학교 차원에서 이번 사건을 덮고 지나가려고 하지 않냐는 지적도 나온다. 한 교사는 "피해자가 가해자와 대면을 피하는 당연한 일. 피해자 증언 없이 가해자 일방적 주장만 청취하는 위원회가 제대로 사건을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 이라며 내부 비판도 이어졌다. 서문여자고등학교는 "목격자 증언 청취·사전조사를 진행하는데 시간이 걸렸을 뿐, 사안 축소는 절대 아니다. 위원회 조사 결과 당사자들에게 통보할 예정. 위원회 조사 결과·처분 내용에 대하여 아직 밝힐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다만 과일칼 위협 논란은 사실과 달리 부풀려진 부분이 많다." 라고 해명하였다. 가해자는 평소에도 "나느는 아이들을 악마라고 생각한다. 선생님들도 생각하고 지도하라" 라는 주장을 하고, 성매매 예빵 교직원 연수에서 "몸 파는 법을 배우려면 여성들도 들어야지" 라는 여성혐오적 발언을 하였다고 한다. 가해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지만, 조사 결과가 나온 이후 입장을 밝히겠다." 라고 해명하고,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보고서를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식 민원이 제기될 경우에는 감사에 착수한다." 라는 입장이다. [2] 이에 "피해자는 교단에 물러나고, 가해자는 그대로" "사립학교 문제" 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