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릭스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10:36

서바릭스자궁경부암 백신 중 하나이다.

여성혐오적 광고

  • A: "우와- 오늘 자궁경부암 백신인가 때문에 병원 간다구?"
  • B: "아 몰라~!! 지금 우리 나이가 공짜로 놔주는 때라서 엄마가 절호의 찬스래."
  • C: "너 그거 얌전히 맞는 게 좋을거야. 신문에서 사춘기 때 맞는 게 좋다고 했어!"
  • B: "이 자식, 네가 뭘 알아? 남자가."
  • C: "사... 상관 있어! 여자가 나중에 내 아를 낳을 수도 있으니까!"

여성의 신체와 관련된 일임에도 한마디 꼭 하고야 마는 대표적인 맨스플레인, 얌전히 맞으라는 협박, 여성을 아이를 낳아야하는 "자궁"으로 치환하는 점, 남성을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대상에서 자연스럽게 제외시키는 점 등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1]

출처

  1. 김현유 기자 (2017년 1월 20일).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의 광고는 놀라울 정도로 이상하다”. 《허핑턴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