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드라마)

최근 편집: 2022년 12월 13일 (화) 02:08

개요

2000년 이후 역대 드라마 시청률 top9

2009년 MBC 연기대상 대상

제4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선덕여왕(드라마)는 2009년 신라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드라마이다.

기획의도

오천년 우리 역사상 최초의 여성임금인 선덕여왕의 이야기다. 남성들만이 전유하던 왕의 자리를 공주의 신분으로 도전하여 최초로 차지하게 된 신라왕국 제 27대 선덕여왕의 극적이고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수많은 영역에서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시청자들에게 자긍심과 용기를 주고자한다.

선덕여왕의 위대함은 여성의 몸으로 왕이 되어서가 아니라, 우리 역사상 최초의 통일을 이룬 김유신과 김춘추를 발탁, 좌우로 포진한 데 있다. 이 드라마는 왕이 되는 과정을 권력투쟁의 승리과정으로 그리기 보다는 사람을, 인재를 얻어가는 과정으로서 그리고자 한다. 자신과 뜻이 같고 훌륭한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과 뜻이 다른 사람, 속세를 버린 사람은 물론, 명백한 적들까지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 결과적으로 삼국중 가장 약소국이었던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도록 했던 그 지도자의 힘! 그 힘을 보여주려 한다.

등장인물

줄거리

1부

  • 1화 ~ 29화 : 덕만이 영웅이 되가는 이야기
  • 30화 ~ 51화 : 덕만이 왕이 되가는 이야기
    • 40화 ~ 50화 : 미실의 난

2부

  • 52화 ~ 62화 : 고독한 왕

트리비아

  • MBC에서 공식으로 유튜브에 무료로 모든 편이 풀었다. [1]
  • 미실 헌정 엔딩이 화제가 되었다. [2]
  • 엔딩 모음 [3]
  • 가장 반응이 좋은 장면[4]
  • 장신구의 색이 의미하는 것은 '왕을 꿈꾸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이다. 40화 이전의 미실은 보통 은장신구를 착용하고 나온다.(극 초반이나 과거회상 장면에서 금장신구를 착용하고 있으나 그건 권력의 정점을 상징하는것으로 예외) 이때는 아직 덕만이 왕이 될 것이라 말하기 전. 즉, 미실은 스스로 왕이 될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41~42화에서는 장신구가 없다. 이는 자신이 오랜시간 좇던 '황후'라는 꿈을 버리고 있다는것을 상징한다. 46화 왕좌에 앉는 장면 부터는 모든 장신구가 금으로 되어있다. '왕이 되기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50화 죽음 직전에는 '신라의 왕'을 꿈꾸었고, '왕'답게 신라를 생각하며 마무리 되었다.
  • 덕만은 공주 즉위 초반부터 금장식을 착용중. 처음부터 '왕을 꿈꾸었던 사람'. 천명과 비교해보면 천명 또한 미실에 대적한 개양자 였지만 천명공주는 '왕을 꿈꾸지는 않았'다.
  • 미실이 죽음 직전 덕만이 찾은 이유는 온몸을 부딪혀 싸웠던 상대로서 인사를 하고, 너 때문에 후회없이 왕의 꿈을 꿧다고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다 한다. (출처 : 작가인터뷰)
  • 그리스 비극 스러운 면이 있다. 결국 덕만과 미실 두 사람의 결말은 예언대로 덕만에게 미실이 패배했다. 스스로 결단하며 때로는 운명을 마주하려고 하고 때로눈 운명을 피하려고 하지만 결국 모두 운명이 정해준 결말을 맞이했다.
  • 진실을 밝히는 순간에 초록색이 많이 보인다.
  • 1화~30화 30분 요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