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최근 편집: 2023년 1월 4일 (수) 08:40

선사시대는 인류가 탄생한 때부터 문자가 존재하기 이전, 즉 기록 이전의 시대를 말한다. 따라서 선사시대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는 유물유적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선사시대의 물건은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이 시대에 대해 아는 것은 시간이 걸리고 어려운 일이다.

선사시대의 인류

농업혁명이 시작되기 이전, 선사시대의 인류는 짧은 수명을 갖고 있었다. 비타민 결핍, 주기적 영양실조, 독성물질 섭취와 오염된 음식 등으로 인해 쉽게 질병에 걸리거나 죽기도 하였다. 이들은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사냥, 어로, 식물 채집 등을 하였다. 사냥은 주로 성인 남성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숙련된 사냥꾼은 씨족 내에서 소수였기 때문에 사냥은 힘든 일이었다. 어로는 주로 패류를 채집하거나 작살과 낚시 등을 통한 근해 어류를 사냥하였다.채집을 통해서는 버섯류와 렌즈콩, 뿌리채소와 지상식물들을 채취하였다.

시대 분류

문명에 따라 청동기시대부터 역사가 기록되기 시작된 경우도 있고 철기시대에 역사가 기록되기 시작된 경우도 있다. 일부 문명은 구리를 합금하여 청동을 만들면 강도가 강해진다는 사실을 알기 전 부터 구리나 금, 은 등을 사용했는데 이런 시대를 동기시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