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할 고정관념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03:25

성역할 고정관념(영어: gender-role streotype)이란 여남의 차이나 성역할(영어: gender role)에 대하여 특정 사회나 문화가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이나 신념을 말한다. 즉, 한 개인이 속해있는 사회에서 남자 혹은 여자로 특징지어질 수 있는 행동, 태도, 가치, 특성의 기대치를 의미한다.

형성

각 사회는 구성원의 성별에 따라 인지적 기능, 직업 선택 등과 같은 행동적 측면이나 성격특성, 감정, 태도 등에서 각기 다른 특징적 속성을 지니는 성역할을 인정하고 기대한다. 대다수의 구성원이 비슷한 성역할 기대와 신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것은 하나의 규범적인 지위를 가지게 되는데, 이 성역할을 문화권의 모든 여남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보편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는 고정적인 견해 및 그 적용을 성역할 고정관념이라고 한다.

영향

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1]

성역할 고정관념 속 여성과 남성

성역할 고정관념 속 여성

여성이 스스로 귀속시킨 속성이 아니라 가부장제 체계가 부과한 남성과 대조되는 속성으로서(‘남자는 이러이러한 반면에 여자는 저러저러하다’) 여성의 고정관념(가부장제가 요구하는 전형적인 여성성)이 존재한다. 실제로 현실의 여성들이 어떤 존재이건 여성에게는 모두 여성의 고정관념이 부과되었으며, 여성은 그런 속성을 지녔다기보다는 따라야 했다는 점에서 그것은 요구된 것인 동시에 규범적인 것이기도 하다.[2]

성역할 고정관념 속 남성

빈 문단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출처

  1. 좌현숙. (2011). 성역할 고정관념 발달궤적의 성차와 예측요인. 청소년학연구, 18(9), 237-263.
  2. 김선희 (2012). 여성의 범주와 젠더정체성의 법적 수행. 이화젠더법학, 4(2),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