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권리의식(sexual entitlement)은 남자의 권리가 여자의 권리에 앞선다는 생각을 총칭할 때 쓰인다. 물론 여기엔 여자에게는 권리가 없다는 생각도 포함된다.[1] 즉, 남성우월주의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예시
- 여자의 욕망과는 무관하게 자신이 그녀와 섹스할 권리가 있다는 생각.
- 여자는 성적 욕구를 드러내선 안되며, 성적으로 적극적인 여성은 비도덕적이고 문란하다는 생각. (위의 것과 비교 해 보자)
- 여자의 행동, 말, 옷차림이나 모습 자체가 남자에게 욕망을 불러 일으켰으므로 그 욕구를 만족시켜주어야 한다는 생각.
- 다른 여자들이 자신에게 했거나 하지않은 일을 갚아주기 위해서 엉뚱한 여자를 강간하거나 처벌해도 된다는 생각.
출처
- ↑ 레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창비, 2015, 193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