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관련 국제 지표

최근 편집: 2023년 1월 4일 (수) 08:39

유의점

  • 국가별 순위만 가지고는 그 나라에서 실질적 성평등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알기 힘들다. 만약 전세계 대다수 국가에서 성평등이 달성되었다면, 순위가 낮든 높든 큰 상관이 없을 것이다. 반대로 전세계적으로 성차별과 여성 억압이 몰아치고 있다면, 순위가 높다고 한들 크게 좋아할 일이 아닐 것이다.[1]
  • 각 나라 별로 성차별이 일어나는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그 중에서 어떤 양상들을 어떻게 수치화해서 비교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1]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의 교육과 수명을 중심으로 한 성불평등지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과 달리, 경제적 참여와 정치적 권한을 중심으로 하는 성격차지수는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2]

같이 보기

출처

  1. 1.0 1.1 푸우 (2010년 10월 13일). “성평등 관련 국제지수 분석 - 성격차보고서를 중심으로”. 
  2. 《새로 쓰는 여성복지론:쟁점과 실천》. 양서원. 2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