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 발생 후

1.1 즉시 원스톱센터로 연락한다.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전화하면 가까운 24시간 원스톱 센터와 연계 해준다. 정신을 차리는 즉시 연락하는것이 좋다.

1.2 절대로 샤워를 하지 말고 병원에 간다.

성폭력 범죄는 대개 목격자가 없고 피해자 진술 일관성에 의존을 많이 하기 때문에 사건 직후 원스톱 센터와 성폭력 응급 키트가 있는 병원에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증거를 위해 샤워를 하지 말아야 한다.

병원에 가면 설문조사, 질 표피 채취, 상처나 정액의 유무 확인, 질 내부 사진 촬영, 외음부 촬영, 성병예방주사, 소변검사, 사후피임약 처방 등을 받게된다.

1.3 입었던 옷을 모두 보관한다.

피해 당시 입었던 옷과 속옷을 모두 모아 입었던 모양대로 보관해 둔다.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시 어떤 옷을 입었는지 진술해야 할 수도 있는데 진술의 일관성이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1.4 가해자가 지인인 경우 연락을 차단하지 말고 저장한다.

통화내용을 저장하는 기능을 사용하거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통화내용을 저장해 둬야한다. 메세지나 카톡등도 지우지 말고 모두 캡쳐해 둬야 한다. 가해자가 사건 직후에 자신의 행동을 시인하는 것이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고, 수사 진행 중에 가해자가 말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1.5 기억나는 것을 모두 기록해둔다.

피해를 당한 직후에 스마트폰 화면을 캡쳐하여 시간을 기록해두거나 주변을 촬영해둔다. 일관되고 정확한 진술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1.6 가해자에게 먼저 연락하여 해결하려고 하면 안된다.

가해자와 원만한 해결을 도모하려다가 잘못하면 '꽃뱀, 성폭력 무고사범'으로 몰릴 위험이있다.

절대 개인적 만남을 시도하거나 연락을 해서는 안된다.

2 성폭력 당했을 때 도움이 되는 책

2.1 성폭력 피해자 법률지원 안내서

성폭력의 개념과 대응법, 구체적인 법률과 지원에 대해 적혀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발간자료'에 들어가면 열람할 수 있다.

2.2 보통의 경험-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DIY 가이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경의 이해와 대처방안, 고소장 쓰는 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2.3 전교조 성폭력 메뉴얼-말하기 들어주기 그리고 기억하기

공동체에서 성폭력이 일어났을 때 피해생존자와 가해자,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할 지 알려준다.

3 만약 피해자인데도 가해자에게 무고로 고소받은 경우

참고로 이 때는 가해자에게 성범죄와 성폭력 무고로 같이 역고소를 할 수 있으니, 잘 이용하자

4 상담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