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안 피녜라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18:40

칠레 대통령.

발언 논란

페미사이드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가브리엘라법)에 서명하는 자리에서 여성폭력의 원인을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1] 피녜라 대통령은 "가끔은 가해 남성의 욕망 때문만이 아니라 피해 여성의 포지션 때문에 일어나기도 한다"고 발언했다.[1] 칠레 여성단체 성희롱 적발단 회원은 "여성 폭력에 반대하는 법안을 만들면서 피해자를 탓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며 "피해자에 대한 폭력이며 여성을 모독하는 무지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1]

출처

  1. 1.0 1.1 1.2 박지은 기자 (2020년 3월 3일). “칠레 대통령 "여성살해는 피해 여성의 '포지션' 때문" 발언 논란”. 《여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