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토(일본어: 青鞜)는 히라쓰카 라이초와 5명의 여성들이 공동으로 창간한 일본 최초의 여성 문학 잡지이다. 페미니즘 단체인 여성문학가협회의 구성원들이 만들었으며, 1911년부터 1916년까지 발간되었다.[1]
잡지 이름의 뜻
'여성 문학가' 라는 뜻이다.[1]
실린 글[1]
- 전통적인 시와 하이쿠, 인상주의 에세이, 연극 비평까지 다양한 글을 실었다.
- 급진적인 서양 저자들의 글을 번역한 특집 기사도 실렸다.
한국어 번역서
창간호를 완역한 한국어 번역본이 2007년 9월에 출간되었다.[2]
특징[1]
- 10쪽짜리 글을 기고하면 구독료를 면제해주는 제도를 도입하여 가난한 여성들의 접근성을 높여 페미니즘 자료를 공유하고자 했다.
- 최대 판매 부수가 3천 부에 이르렀다고 한다.
출처
- ↑ 1.0 1.1 1.2 1.3 세라 허먼.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페미니즘》. 미래의창. ISBN 9788959896028.
- ↑ 한일근대여성문학회. 《세이토》. 어문학사. ISBN 9788991956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