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체인지 데이(후지호쿠료 고등학교)

최근 편집: 2023년 1월 4일 (수) 08:54
발표 자료 캡처.

2014년 11월 11일,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의 현립 후지호쿠료 고등학교에서 남학생 교복과 여학생 교복을 바꾸어 하루를 보내는 섹스체인지 데이를 실시한 적이 있다.

내용

학생[주 1]의 발안이었으며, 전교생중 약 40%인 299명(여학생 182명, 남학생 117명)이 참가하였다.

사전에 참가를 희망했던 학생들은 체육복으로 등교하여 체육관에서 사이즈가 맞는 상대와 교복을 교환하였다고 한다.

여학생들은 "편했다", "이 스타일이 좋다"는 경우가 많았지만 남학생의 경우 "치마가 춥다", "계단에서 주변 시선이 신경 쓰였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데자센 아이디어 공모전

데자센 2013년 제20회 우승 및 고교생상을 받은 '섹스체인지 데이'의 발표 영상(발표는 2013년 10월 27일).

섹스체인지 데이는 2014년보다 전에 실시된 데자센 아이디어 공모전 2013에서 우승 및 고교생상을 수상한 작품이다.[1]

영상에 따르면, 100명의 학생과 20명의 선생님을 대상으로 사전 앙케이트를 실시했는데, 92%의 학생은 참가한다, 8%의 학생은 참가하지 않겠다고 응답하였으며, 학교 행사로 실시된다면 참가가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기타

  • 데자센 발표에서는 6을 뒤집으면 9가 되고 9를 뒤집으면 6이 된다며 6월 9일마다 하자고 제안하였다.
  • 마이니치 신문의 보도가 있었다는데 인터넷 기사가 다 짤려있어서 확인이 어렵다. 검색하면 사진은 남아 있음. 캡처를 보면 방송도 탄 모양이다.
  • 명지고등학교의 남녀 체인지 데이 발표.
    데자센 2013에는 마찬가지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서울시 명지고등학교의 "남녀 체인지 데이" 발표도 있었다.[2]

    링크

    부연 설명

    1. 랄까 이름이 다 나와 있다. 와타나베 노리코(2013년 기준 3학년), 카와구치 토모야(2013년 기준 3학년), 카지하라 미나미(2013년 기준 2학년), 지도교사 스가누마 유스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