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토이

최근 편집: 2023년 5월 25일 (목) 13:20

섹스토이(영어: sex toy)는 성적 행위를 돕는 도구를 의미한다. 다양한 성인용품 중 하나이며, 여성용의 경우 크게 진동형/ 삽입형/ 혼합형으로로 나뉘며, 그밖에 실제 섹스에서 뿐만 아니라 자위때에도 사용된다.

종류

흡입형

진동형

삽입형

혼합형

판매 실정

국내에서의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섹스토이는 부끄러운 것으로 인식되고는 한다. 때문에 음지에서, 유리창을 가린 곳에서 판매되고는 한다. 또한 여성에게는 성적 욕구를 숨기라 억압하고 남성에게는 표출할 것을 권장해 오프라인에서의 섹스토이 판매는 남성이 많은 것으로 여겨진다. 때문에 판매자는 여성혐오를 가감없이 드러내며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를 서슴지 않고, 심지어 여성을 위한 '성인용품'이라며 내걸어 놓고서도 여성을 주체적 행위자가 아닌 성적 대상으로 만드는 경우도 빈번하다.

때로 성인용품점에서는 섹스토이 외에 몰래카메라, 강간약품과 같은 범죄에 쓰일 도구를 버젓이 함께 판매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제재는 아직까지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며 몰래카메라의 경우 유명 소셜 마켓에서 버젓이 게재되어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경우 여성을 위한 섹스토이들은 여성의 건강을 고려하여 제작하지만, 안타깝게도 섹스토이 사용시 이용되는 콘돔, 윤활젤의 경우, 콘돔의 첨가물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논란이 있었으며, 윤활젤의 경우 화장품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독성 발암 물질인 파라벤이 버젓이 보존제로 들어가 있기도 하다.

이에 여성친화적이거나 성중립적인 성인용품점이 속속 생겨나 환영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