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및 러시아 해군 동해 방사성 폐기물 투기 사건

최근 편집: 2023년 5월 16일 (화) 05:40

소련 및 러시아 해군 동해 방사성 폐기물 투기 사건은 1966년(1993년도 국정신문에 의하면 1959년)부터 1993년까지 소련러시아 해군이 동해방사성 폐기물을 투기한 사건이다.

고체 방사성 폐기물은 납으로 밀봉된 금속 용기에 담겨 투기되었으며 액체 방사성 폐기물은 일반 드럼통에 담겨 투기되었다.

이 폐기물들은 화학처리 등의 안전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총량은 586조 4500억 베크렐에 달한다.

이 사건은 1993년 그린피스의 핵전문가 조지 한들러의 방사성 폐기물 투기 현장 사진을 담은 현장 보고로 인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