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증기

최근 편집: 2019년 1월 19일 (토) 00:55

수증기란 의 기체 형태를 말한다.

생성

물이 끓어서 100도씨가 되면 물이 수증기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참고로 이 끓는점은 기압과 해발고도(에 따른기압)에 따라 달라진다. 다만 물이 꼭 100도씨가 되어야만 수증기로 변화하는 것은 아니고, 그것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끊임없이 수증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부피

물에 비해 수증기는 1680배의 부피를 갖고 있다. 따라서 수증기가 계속 생성되는 지점인 100도씨로 물이 든 밀폐용기를 가열하게 되면, 터질 확률이 매우 높다.

영향

수증기가 공기 중에 많이 분포하게 되면 습도가 올라가는데, 이 습도에 따라 신체 반응이 달라져서 습도를 조절하는 것은 중요하다. 비염환자에게는 50~60% 정도의 습도가 적절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또 주의해야할것이, 알러지비염 환자의 쥐약인 진드기는 50~60%의 습도에서 아주 잘 번식한다. 비염과 알러지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

화상

수증기는 온도가 매우 뜨겁기 때문에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