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최근 편집: 2021년 5월 16일 (일) 01:40

김수현은 대한민국의 남자 배우다.

출연작

작품을 출연하였다.

논란

싸이월드 논란

나땜에 슬퍼하고 울고 죽고 싶어야돼. 후회도 하고 누구보다 날 생각해야 하고 무엇보다 날 절대 의심해서는 안돼 나한테 참견해서도 안돼 욕도 잘한다구 하지만 내가 필요로 할땐 항상 있어야 돼 애정결핍이니까 눈치가 빨라야 돼 난 다혈질이니까 가르치려 들면 그땐 죽어 아.. 약좀 사다줘 난 잔병치례가 많거든. 자 이제 사랑해봐 못할거면 매정하게 버려 서럽게 울어라도 보게

  • 반응 : 김수현은 배우 데뷔 이전에 싸이월드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는데, 유명해지고 난 이후 이 글이 발견되면서 네티즌들의 여러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 글은 사랑해봐, 매정하게 버려 라는 부분이나 글의 전체적인 논조로 봤을 때 자신을 사랑해줄 연인에 대한 선언이라고 보여진다. 대체적으로 "사춘기가 쎄게 오셨네요" "정말 웃기네요, 누구세요?" 하는 반응이 있었다. 한편 이 글에 대해 "여성을 순종적으로 보고 무시하는거냐" 는 반응도 있었다. 이렇게 여성에 대해 편향적인 시선을 갖고 온갖 통제하려고 하는 것은 그냥 어린아이 장난, 사춘기라고 보기에는 여성혐오로 인해 왜곡된, 잠재적 연애대상인 여성에 대한 과도하고 모순적인 기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우리는 김수현이 실제로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무조건 시스젠더 헤테로섹슈얼로 상정하는 것을 경계해야 하는 측면도 있다. 그럴 경우 이런 비판은 여성혐오가 아니라 애착 대상에 대한 과도한 의존 성향, 나르시시즘 등으로 해석해야 한다.

출연료 논란

여성 배우들보다 남자 배우들이 엄청나게 많은 돈을 받고 연기를 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 와중에 김수현 소속사에서 김수현이 나오고 그것에 대하여 드라마를 제작한것이다. 이로 인해 결국 김수현 출연료 올리기 논란이 이어졌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소속사와 김수현은 비난을 피해갈 수 없었다. 김수현과 소속사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소속사는 이복 형제랑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복 형제 문제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지만, 사실 이복 형제도 김수현도 적절한 대처는 아니어도 절대 출연료를 올리려는 시도나 정황은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