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갓치들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08:35

숲속갓치들은 레디즘에서 파생된 카페이며, 약칭은 쑥갓이다.메갈리아에 올라온 숲속갓치들 홍보글

http://cafe.daum.net/Ladism/

역사

레디즘으로부터의 파생

메갈리아에 올라온 글에서는, 레디즘의 운영자가 카페를 방치해서 회원과의 갈등이 있었고 회원의 활동중지 등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사건의 내막은 더 복잡하다.

레디즘 내부에서 한 회원이 분탕으로 의심받았던 일이 있었다. 신문고에 신고가 쇄도하고 평소보다 과열된 분위기였다. 평상시에는 운영자가 문제의 회원을 활중시키는 것으로 끝나곤 했는데, 이 때는 정회원(규슈)들이 자체적으로 오픈톡방을 파서 여성인증을 요구하였다. 이 채팅방에는 운영자와 분탕의심회원을 포함해 10여명이 있었다. 오픈톡방에서 민증, 목소리로 여성 인증이 끝난 후 구만리 운영자(현 쑥갓 운영자)는 활동중지를 풀었고, 의심했던 회원은 사과문을 개시하였다. 이틀 후 옥상게시판(토론게)에 오픈톡방 인증에 참여한 운영자와 회원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 또 2-3일 후 평소에 거의 운영을 하지 않던 세이 운영자가 등장해 장문의 공지를 띄웠는데 그 내용이 자극적이었다. 세이 운영자는 구만리 운영자가 운영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오픈톡 참여와 비밀댓글 등으로 친목에 동조했다고 썼다. '농락'이라는 단어 등으로 악감정이 표현되어 있었다. 그리고 세이 운영자는 오픈톡방에 참여한 회원들에게는 친목했다는 이유로 영구 활동중지 처분을 내렸으며, 구만리 운영자에게는 게시판 개편이나 친목, 분탕 가이드라인 등 공지를 마저 쓰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 처사에 부당함을 느낀 회원들은 구만리 운영자를 중심으로 탈퇴한다는 글을 올리고 피드백을 요구했다.

기존에 세이 운영자가 형식상 카페지기를 맡고 운영에 거의 관여하지 않다가 신규 운영자를 내치는 과정이라 못마땅하게 여긴 회원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세이 운영자의 처분에 대해 반발이 엄청나게 거세서, 그 당시 구만리 운영자에게 카페를 양도하라는 글, 느개비후장에게 양도하라는 글도 있었고 음모론도 퍼지기 시작했다. 회원들은 피드백을 요구하며 X시까지 피드백을 올리지 않으면 파생카페를 파서 나가겠다는 글을 올렸다. 실제로 한시간마다 카운트하는 글도 올라왔다. 이후 독재자의노래 운영자가 피드백을 올렸다. 피드백 내용에 실망한 회원들은 파생카페를 파서 나갔고 그 것이 숲속갓치들이다.

레디즘에서는 그 후 부재중 운영자 측에서 공지를 새로 올린 후 게시판을 정상화했다. 파생카페 숲속갓치들 홍보는 3일간 허용한 후 언급금지시켰다. 세이 운영자가 하차하고 예전에 떠난 부재중 운영자에게 카페를 양도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며 레디즘 카페가 정상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