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메일(영어: shemale)은 유방확대술이나 호르몬 치료에 의해 여성적인 유방을 가졌으나 성기수술을 받지 않은 트랜스여성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그런 사람들을 남자로, 또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 존재로 미스젠더링하는 소지와 성노동자로 비하하는 뉘앙스가 있다. 성매매나 포르노그래피에 참여하는 성노동자를 가리킬 때 주로 사용된다.
트랜스젠더 당사자들이 스스로를 가리킬 때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성노동자나 비 서구권 국가에서 그런 경향이 있다.
유사 표현
반대로 음경 재건술을 받지 않은 트랜스남성을 히피메일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나 널리 쓰이지는 않는다. 일본어에서는 쉬메일과 같은 용법으로 뉴하프, 히피메일과 같은 용법으로 네오하프라는 표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