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10:40
Swetlana Alexijewitsch 2013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벨라루스어: Святлана Аляксандраўна Алексіевіч, 러시아어: Светлана Александровна Алексие́вич, 우크라이나어: Світлана Олександрівна Алексієвич, 1948년 5월 31일 ~)는 벨라루스의 저널리스트이다.[1] 1948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났다.

1983년, 그는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의 집필을 끝냈다. 이 책의 원고는 2년 동안 출판사에 있었으나 출간될 수 없었다. 그는 영웅적인 소비에트 여성들에게 찬사를 돌리지 않고 그들의 아픔과 고뇌에 주목한다는 사실 때문에 비난받았다.

1985년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가 벨라루스와 러시아에서 동시에 출간됐다. 1992년, 신화화되고 영웅시되던 전쟁에 이의를 제기하는 그의 책들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지은 책으로 마지막 증인들, 아연 소년들, 체르노빌의 목소리, 세컨드 핸드타임 등이 있다.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재단의 최고정치서적상, 국제 헤르더 상,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평화상, 전미 비평가협회상 등 수많은 국제상을 수상했고 201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출처

  1.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8 October 2015).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문학동네. ISBN 978-89-546-38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