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22:41

스타벅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프렌차이즈이다. 한국에서는 스타벅스의 스타(star)를 번역하여 "별다방"이라고도 불린다.주기적으로 텀블러다이어리와 같은 굿즈들을 출시, 판매한다.

김치녀, 된장녀의 상징

1999년 7월 28일 스타벅스 이대R점이 문을 연 것이 '된장녀' 논란의 시작점이다. 한국 스타벅스의 커피는 원가 대비 지나치게 높은 소비자 가격을 형성해 폭리를 취한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는데, 이에 대한 비판이 대기업이 아닌 소비하는 계층(당시에는 주로 여성)을 향한 것이다.

스타벅스가 한국에 진출한 초기에는, 남성들 사이에서 '스타벅스 커피가 비싸도 한국에서 잘 팔리는 이유는 돈도 벌지 않고 커피 맛도 모르면서 세련되게 보이고 싶어서 커피를 사 마시는 된장녀 때문이다'라는 내용의 글이 폭발적 인기를 끌었고 '여성들은 명품을 좋아하고 허영심에 가득 차있다.', '여성들이 능력도 없으면서 엘라스틴 등 비싼 샴푸로 머리를 감고 겉모습에 치장하는 데에만 신경이 쏠려있다.', '여성들은 이기적이어서 자신의 분수는 모르고 조건 좋은 남성과의 결혼을 원한다' 등의 편견이 함께 결부되어 널리 퍼졌다. 이와 같은 비하는 김치녀로 단어만 바뀌어 계승되었다. 다음을 참고할 것 된장녀

김치녀, 된장녀 등 여성 비하어에는 특이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해외 문물에 대한 열등감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이는 새로운 환경을 빨리 수용하는 여성들의 특성에 열등감을 느낀 남성들이 그 감정을 단어에 투영한 것으로 보여진다. 스타벅스 커피를 먹고 엘라스틴 샴푸[주 1]로 머리를 감는다, 외제차를 보면 성적으로 흥분한다 등등 해외 문물과 비하어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은 남성들의 보수성, 국수주의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김치녀, 된장녀라는 단어로 여성을 지칭하는 남성들의 숨겨진 의도는 '네가 아무리 외국 문물을 따르려고 해봤자 너는 김치,된장(한국인)일 뿐이다.' 라는 열등감의 발화이다.

시사인의 한 칼럼에서는 ‘미국식 삶’에 발 맞추지 못한 남성들이 엉뚱하게 여성을 상대로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고 있다.[1]

가로세로연구가 스타벅스를 인증하자, 일베 놀이의 상징이 되는 불명예를 얻기도 하였다.

논란

광고

여성혐오적 묘사

한 때 스타벅스는 "고객과 파트너가 행복한 스타벅스 만들기" 예의수칙 홍보를 진행했다. 그러나 1차 홍보에서 묘사된 여성 고객은 두 탁자를 붙여서 혼자서 사용하고 있다. 2차 홍보는 영수증을 챙기지 않는 남자 고객이 그려져 있다. 3차 홍보에서는 매장에 반려견을 들여서 주변을 불편하게 만든 여성 고객이 나왔다. 이에 소비자들은 "민폐를 끼치는 대상은 왜 전부 여성으로 묘사되어있는 것일까" 라고 반응했다. 이에 여성신문 보도에서 스타벅스는 "SNS에서 화제가 되는 문제를 인지하였다. 여성이라는 특정 성별을 의도하고 그런 인물을 묘사한 것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2]

남초 억지주장 수용

스타벅스 RTD가 올렸던 사진에 음료를 집는 손가락 그림자가 있었다. 사물을 잡는, 작다는 표현을 할때 흔히 사용하는 집게 손가락이었다. 이에 남초가 "(한국 남성의 작은 성기를 지칭하는) 남혐 손가락과 닮았다" 라는 주장을 하였다. 이에 집게 손가락을 시도 때도 없이 남혐에 가져다 붙이는 과잉 반응 이라는 국민들 여론도 지배적이다. 이에 인스타그램에 21년 7월 25일 스타벅스는 "금일 게시된 사진으로 인하여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해당 사진은 여름 무더워 주제로 더운 여름, 모래 위 커피를 잡으려는 모습을 손 그림자로 표현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그림자가 특정을 연상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논란 여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삭제하였다. 제작에 있어서 의도가 없었다. 사안에 대하여 내부적으로 무겁게 받아들여,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검토·주의를 기울이겠다" 라고 전하였다. 동서는 남초 회사로 유명하고, 이마트도 여초 회사라고 단정짓기에 여성의 임원수가 매우 높지는 않다. 이 점에서 대부분 남자 직원들이 남혐을 싫어하는데, 남혐을 유도하였다는 주장에 매우 과몰입하며 해당 논란에 반응하는 듯 하다. 더군다나 여성들은 여성혐오 범죄로 생사가 위험한데도, 남자들은 손가락 모양을 가지고 남혐이라는 근거 없는 단어를 사용하며 해당 문제를 젠더갈등으로 몰아가며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차별의 심각성을 훼손시키고 있는데, 많은 사기업이 남성중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타벅스·동서는 여성혐오에 대해서는 소비자 이탈을 막기 위해 매우 늦은 대처로 겨우 사과하고, 심지어 동서는 그 스토킹 광고를 내고 여성혐오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사과도 올라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남혐이 이 세상에서 사기업에서 이정도로 중요할까. 젠더 갈등이라는 말도 잘못됐지만, 이 피해를 남자가 받고 있다는 전형적인 젠더 권력, 남자들 피해망상, 경청·방관 하는 이들이 회사에 존재한다는 부분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3]

성추행 사건

2019년 2월 서울 스타벅스 매장에서 여성 직원이 같은 지점에서 일하던 선배 직원에게 자신의 허벅지 부위를 건드리는 3차례의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였다. 해당 여성은 일주일 뒤에 본사에 문제를 제기하였지만 그 후에도 여성 직원과 선배 직원은 가까이 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배 직원은 여성 직원 신고 2주일 후에야 정직 처분을 받고 매장을 떠나게 되었는데, 이번 성추행이 아니라 타 사건에 연루되어 그와 관련된 징계였다. 결국 여성 직원 고소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지만, 선배 직원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타벅스 관계자는 "가해자 징계조치를 바로 하였여야 하지만, 객관적인 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렸다. 휴무일 조정을 통하여 두 사람 근무시간이 겹치지 않게 하려고 하였지만, 1시간씩 3번 정도 겹쳤다. 바로 분리하지 못한 부분은 분명히 잘못하였다" 라고 밝혔다. [4]

인종차별 사건

동양인을 비하하는 "찢어진 눈"이 스타벅스 몇 지점에서 쓰인 사건이 있었다. 2012년 미국 애틀란타, 2013년 스페인 세비아, 2016년 독일 뮌헨, 2018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동양인 고객들이 스타벅스에서 사용하는 닉네임 대신 "찢어진 눈" 이모티콘이 그려진 음료를 받았다. 2018년에는 흑인 남자 2명이 음료를 주문하지 않다가 체포되었고, CEO가 사과하였다. 스타벅스는 미국 8000여 개 매장 문을 닫고 직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2019년에도, 2020년 7월 1일 미네소타주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한 이야사 씨는 음료를 주문한 뒤 이름이 아닌 "ISIS"가 적힌 컵을 받았다. 그는 매장 방문 당시 히잡,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이름을 수차례 반복하였다. 바리스타가 절대 내 이름을 ISIS 라고 들었을 리 없다." 라고 밝혔다. 그리고 12일 아일랜드 더블린 스타벅스 매장에서 주문한 녹차라떼 종이컵에 "째진 눈"이 그려져 있었다. 이에 17일 아일랜드 직장관계위원회는 "스타벅스 더블린 매장에 인종차별을 당한 태국계 아일랜드인 폴리씨에게 160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하였다. 스타벅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글로벌 인권" "차별 금지" 문구로 책임있는 내부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인종차별 사례로 인하여서 소비자들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

단체회식

JTBC 단독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9층 대회의실에서 60명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행사를 마친 오후 20명이 넘는 직원이 출장 뷔페를 불러 회시을 하였는데 한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 4명이 확진됐고, 27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를 받게 된 직원들은 "회식자리를 만든 사람들을 징계하여야 한다.", "고충·의견을 나누기 위하여 필요한 자리였다" 는 주장이 이어졌다.

이에 "회식은 자율적인 분위기로 열렸고, 코로나가 회식을 통하여 전파되지 않았다. 다만 코로나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규정에 어긋나는 점이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겠다." 라고 해명하였다. [5]

화상사고

2021년에는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에서 어린 아이가 화상을 입은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지난 28일 인터넷에서는 4세 여자 아이의 엄마가 “도와주세요. 너무 화가 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라며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아이 엄마는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탁자 위에 올려놨다. 그러나 탁자가 흔들리면서 음료가 아이의 몸에 쏟아졌고, 너무 놀라서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 응급 처치를 위해 아이의 엄마는 스타벅스 직원에게 잠시 싱크대가 있는 주방 안 쪽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직원이 두 팔을 벌려 막았다고 전했다. 직원은 얼음을 넣은 봉투를 건네기만 하고 다친 아이를 방관했다는 것이 아이 엄마의 주장이다.결국 아이는 응급실에 실려 갔지만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스타벅스의 유연하지 못한 대처 방식을 비난했다. “위급한 상황에 꼭 저렇게 막았어야하나” “잠시 매장을 중단해서라도 아이를 도와줬어야 했다” “하다 못해 화장실이라도 안내해줬어야 했다” “스타벅스 직원이 융통성이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이 엄마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아이를 옆에 두고 뜨거운 커피를 시키지 말았어야 한다” “스타벅스 직원이 무슨 잘못? 화장실로 데려가야 하는 거 아닌가?” “왜 스타벅스에 책임을 물지?”라며 엄마에게 책임을 강요하는, 논지에 벗어난 여성혐오 도 이어졌다. 스타벅스 홍보 담당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재 고객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6]

샐러드 벌레

학원 강사는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샐러드를 구매하였다. 점심시간에 냉장고에 넣어둔 샐러드를 꺼내 반쯤 먹었을 때 검은 몸체 노란색 다리가 수십개 달린 지네가 보이자, 뚜껑을 그대로 닫고 오후 늦게 매장을 찾았다. 매장 직원은 환불하였고, 병원에 가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본사 고객센터에 알렸더니 "협력사를 조사한 결과 지네가 들어갈 가능성이 없었고, 매장 밖에서 시식하여 회사 책임이 없다." 라고 하였다. "포장 판매를 하였으니까 제 책임이라는거잖아요. 제가 넣었다는 이야기고.. 너무 기분이 나빴어요. 포장도 뜯지 않았고 바로 냉장고에 넣었어요." 라고 밝혔다. 이에 스타벅스 측은 "선례가 없는 상황이다보니 설명 중에 오해가 생겨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협력사 공정 조사를 거쳐 재발방지를 노력하겠다" 라고 전하였다. [7]

당뇨병 비하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남자가 스타벅스에서 그란데화이트모카를 주문하였다. 그런데 "여기 당뇨병이요" 문구 주문서가 붙어있었다. 원래는 이름이 적혀져 있어야 한다. 남자는 두 여동생이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에 액션뉴스잭스에 제보하였다. 이에 스타벅스 측은 "인지하고 있었다. 사건 경위에 대하여 조사중" 이라고 전하였다. [8]

그린워싱

스타벅스는 2018년 국내 커피전문점 지점 중 가장 먼저 종이빨대를 도입하였다. 4곳을 다회용컵 시범운영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5년까지 전국 매장 일회용컵 사용 비율을 0%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종류의 굿즈 상품을 계속 출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트위터에서는 "스타벅스가 진정으로 환경을 생각한다면 빨대 없애기 말고 상품 출소를 대폭 축소하라. 하지만 돈 되니까 안하겠지", "상품 사업은 너무 부지런하고, 너무 많이 내고 많이 팔린다. 친환경을 생각한다면 줄여야 맞다", "스타벅스는 환경을 위하여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면서 한편으로는 무수하게도 꾸준하게도 신상 상품을 뽑아낸다. 너무 모순이다" 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관계자는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 사용을 통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를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다. 다회용컵 사용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는 다회용컵 장려 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라는 해명이다.

텀블러 제작 과정, 설거지 과정에서 종이컵·일회용 플라스틱 컵보다 온실가스를 더 배출한다. 하지만 텀블러를 6개월 이상 쓰면 12배, 2년을 쓰면 33.5배 가량을 줄일 수 있다.

이에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소비자는 텀블러 1~2개만 있어도 장기적으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계절마다 한정판 상품이 출시되면 수집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긴다. 기업이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하는 동시에, 소비를 부추기는 이중성을 보인다. 조금 더 방향성을 정리하고, 환경을 위하여 적절하게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라고 비판하였다. [9]

자세한 사례로는 50주년을 기념하여 리유저블컵을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음료를 받기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린다 는 인증이 이어졌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무색하게 만들었다.

직장인 차씨는 "평소와 달리 스타벅스에 사람이 많이 무슨 일인가 싶었다. 대기 번호도 45번이었다. 한번에 10잔씩 사가는 손님도 보았다. 이정도로 사갈일인가 싶었다." 라고 비판하였다.

그러면서 노원구 상계동 거주중인 김씨는 "스타벅스가 상품을 너무 자주 만들어 환경적 기업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고객 개인 컵·텀블러를 받지 않는 곳도 있어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무의미한 행사가 됐다." 라고 비판하였다.

누리꾼들도 "잠깐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컵이 친환경으로 볼 수 있냐", "컵은 예쁜데 몇 번 못 쓰니 결국 예쁜 쓰레기", "상품으로 유혹하여 음료만 많이 팔려는 스타벅스" 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10]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리유저블 컵 재질은 대부분 PP로 일회용 포장재와 배달 용기로 사용하는 일반 플라스틱이다. 스타벅스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하여 플라스틱 쓰레기를 양산하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매 계절, 기념일 별로 재활용도 잘 안되는 복합 재질 플라스틱 소재를 쏟아내며 자원을 낭비하고 새로운 쓰레기를 양산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그린 워싱 광고를 중단하고, 실제적인 탄소 감축, 진정성 있는 경영을 촉구한다." 라는 비평하는 논평을 냈다.

대조적으로 인스타그램에는 "텀블러가 이미 집에 많이 쌓여있지만, 예뻐서 행사에 참여하였다.", "컵이 탐나서 커피를 세 잔 시켰다." 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백나윤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친환경을 강조하는 커피 전문점들이 상품을 자주 출시하고, 한정판을 지속적 출시하는 것은 모순적인 행동이다. 다회용 컵을 팔기보다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을 금지하고, 버려지는 일·다회용 컵을 직접 수거하여 재활용에 나서는 점이 더 중요하다." 라고 비판하였다.

환경운동연합은 "스타벅스는 매 시즌과 계절, 기념일별로 재활용도 잘 안 되는 복합 재질의 플라스틱 소재 MD를 쏟아내며 자원을 낭비하고 새로운 쓰레기를 양산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그린 워싱 마케팅을 중단하고 실제적인 탄소 감축과 환경을 위한 진정성 있는 경영을 펼칠 것을 촉구한다"고 쓴소리를 남겼다.

실제로 스타벅스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텀블러를 받지 않는 매장이 있다. 이에 "비말 전파 우려 때문에 안전을 위하여 거리두기 4단계 아래에서는 개인 컵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들어 백신 접종 증가로 위험도가 낮아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동참읕 이끌어내기 위하여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텀블러 사용 정책을 변경하였다." 라고 해명하였다. [11]

선불충전금 정책

스타벅스 고객들은 전용 카드에 10만원이 넘는 돈을 충전하고 커피를 마실때마다 카드를 긁는다.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구매 실적을 쌓고, 적립할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은 고객이 선불충전금 제도를 이용한다. 하지만 스타벅스가 충전하고 사용하지 않은 선불충전금 잔액을 5년뒤 자사 이익으로 귀속시킨다는 약관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5년동안 우리나라 고객들이 잊고 사용하지 않은 스타벅스 선불충전금이 30억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선불충전금을 우선 선수금으로 잡고, 5년뒤 잡이익으로 귀속된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팔지 않아도 가만히 앉아 매년 돈을 쓸어모으고 있었다.

스타벅스는 선불충전금을 범용성 없는 금액형 상품권으로 규정한다. "선불 결제 수단에서 스타벅스 카드 잔액에 대한 고객 권리는 최종 충전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자동 소면한다" 고 명시됐다. 이용하면서 수십장이 달하는 이용약관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소비자는 드물기 때문에 본인이 카드에 충전하여둔 금액이 곧 소멸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고객이 많다. 꼼수를 쓴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이다. 그러면서 "시장은 커지는데, 법적 보호 장치는 여전히 부족하다." 라는 비판도 나온다. [12] 이에 여성시대에서는 "여성혐오 논란도 있는데 이 논란으로 계속 비판 받을듯" 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13]

기타

링크

출처

  1. “괴물, 된장녀 그리고 반미주의”. 2006년 8월 4일. 2021년 5월 27일에 확인함. 
  2. “민폐 여성 손님 논란”. 
  3. “잊을만하면 그 손가락 사과… 이번엔 동서식품 스타벅스RTD”. 2021년 7월 25일. 2021년 7월 25일에 확인함. 
  4. “2차가해, 스타벅스도 안녕할까”. 
  5. 기자, 유요한. “[단독] 이 와중에 스타벅스코리아 단체회식…확진자 나와”. 2021년 7월 23일에 확인함. 
  6. 쿠키뉴스 (T+09:00). “스타벅스 매장서 4살 여아 화상입어… ‘엄마 부주의 vs 직원 방관’?”. 2021년 7월 23일에 확인함. 
  7. 고재민 (2021년 4월 6일). “[제보는 MBC] 스타벅스 샐러드에서 지네?…"테이크아웃은 책임 없다". 2021년 7월 23일에 확인함. 
  8. 기자, 박정섭. “‘황당한 주문서(여기 당뇨병이요)’ 논란, 스타벅스”. 2021년 7월 23일에 확인함. 
  9. ““텀블러 사용 권하면서, 꾸준한 새 ‘엠디’ 출시”…스타벅스의 모순?”. 2021년 9월 24일에 확인함. 
  10. 기자, 류호. “예쁜 쓰레기 뿌린 스타벅스? 재활용컵 행사 '그린워싱' 논란”.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11.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행사에 환경단체는 '못마땅'.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12. "내 돈 내고 충전했는데, 잔액은 회사 잡수익?"..스타벅스의 '배신'. 2022년 1월 13일에 확인함. 
  13. “Daum 카페”. 2022년 1월 13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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