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食―, 영어: loaf bread)은 먹기 편리하도록 미리 잘라놓은 빵을 말한다. 좁은 의미로는 틀에 넣어 구운 흰 빵(White pan bread)을 말하고, 넓은 의미로는 식사 때 내놓은 빵을 말한다.
식빵은 1928년 7월 7일 미국 미주리주 실리코시의 실리코시 제과(Chillicothe Baking Company)에서 처음 상용화되었다.[1]
밀가루에 물과 효모(이스트)를 넣고 반죽하여 구워 낸다. 기호에 따라 우유, 분유, 유지, 소금, 설탕, 옥수수 가루, 호밀 가루, 건포도를 첨가하기도 한다. 좋은 식빵은 각 면의 구워진 빛깔이 거의 같으며, 곱게 부풀고 네 귀퉁이가 반듯하게 모가 나 있다.
발음의 유사해서 욕설의 대체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맘까페에서 나눔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기사가 뜨기도 했다.[2]
팡드미
틀:음식 정보 팡드미(프랑스어: Pain de mie)는 프랑스 빵의 종류이다. "팡"은 프랑스어로 "빵" 또는 "빵 한 조각"을 가리키며 "미"는 "크럼브"라고 불리는 빵의 부드러운 부분을 가리킨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팡드미가 풀맨로프나 샌드위치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 빵은 설탕을 첨가하며 이 설탕은 바게트와 같은 다른 프랑스의 빵보다 이 빵을 더 달게 해주는 역할을 해 준다. 이 빵은 주로 샌드위치나 토스트를 만들기 위해서 쓰인다. 구울 때는 보통 빵의 껍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특수 팬에 굽는다. 만약 일반적인 팬에 굽는다면 빵에 껍질이 생겨서 팬에 달라붙을 수 있다. 팡드미는 주로 둥근 모양이나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부연 설명
출처
- ↑ “Sliced Bread Turns 80 Years Old; Its Birth was in Chillicothe in 1928”.
- ↑ 노유정 기자 (2019년 12월 7일). “"자전거와 식빵 한 봉지 바꿔요"…맘카페서 무슨 일이”.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