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모라

최근 편집: 2023년 6월 16일 (금) 13:18

여성운동

천리안 여성학 동호회에서 활동하였는데, 1996년 8월 29일 천리안에 유방시위라는 글을 올려 이용중지 징계를 받았고 이 때 신정모라가 여성학 동호회에 쓴 모든 글이 함께 삭제되었다.[1][2] 남자는 기생충이고, 자궁 없는 남자는 자궁세를 내야 한다는 등 강력한 주장으로 공격을 많이 받았다.[3][4] 이프 창간호에 저서 공자를 울린 여자의 기생충론 일부가 실리기도 했다. 엄마성 쓰기 운동을 제창했고, 호주제 폐지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결혼은 성차별제도라는 신념 아래 동거 남성과 헤어지기도 했다.[5]

북한 찬양

2013년 징역 1년 실형을 확정받았다.[6] 노동과학사회연구소에서 항의 기자회견을 했고[7], 신정모라는 감사 편지를 보냈다.[8]

저서

약력

  • 한양대학교 법학과 졸업[9]
  • 2001년 4월 11일 신경희에서 신정모라로 개명[9][10]

링크

출처

  1. 권김현영; 손희정; 박은하; 이민경. 《대한민국 넷페미사》. 나무연필. 24쪽. ISBN 9791187890003. 
  2. 신정모라 (2006년 6월 16일). “노출응원 단속하면 '유방시위'로 맞서야 한다!”. 《대자보》. 2017년 12월 1일에 확인함. 
  3. “신정모라--그는 누구인가?”. 《네이버 블로그》. 2004년 12월 4일. 2020년 4월 25일에 확인함. 
  4. 진솔한 그러나 너무나 도발적인…
  5. <남자여, 여자의 속마음을 아는가> 낸 신정모라
  6. 신종철 (2013년 4월 21일). “대법, 북한 찬양 글 신정모라 작가 징역 1년”. 《오마이뉴스》. 
  7. 편집부 (2012.5). 신정모라 작가에 대한 반인륜적 구속 규탄과 석방 촉구 기자회견문. 『정세와노동』, 79, 147-148.
  8. 편집부 (2013.12). [독자편지] 신정모라 동지의 편지 등. 『정세와노동』, 96, 137-141.
  9. 9.0 9.1 9.2 9.3 9.4 9.5 9.6 신정모라. “신정모라의 서재”. 《한국디지털도서관》. 2018년 8월 10일에 확인함. 
  10. 김은남 기자 (2001년 5월 3일). “돌아온 여전사 가부장제와 2차전”. 《시사저널e》. 2018년 8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