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최근 편집: 2023년 7월 31일 (월) 02:08

신한은행한성은행(1897)을 전신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첫 은행이다.

한도거래제한계좌

다른 은행에 비해 한도거래제한계좌 해제가 빡쎄다. 그러나 신한은행 SOL 앱에서 비상금대출을 받으면 비교적 손쉽게 한도거래제한계좌가 해제된다. 계획에 없던 대출을 만들어야 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을 수 있지만 비상금대출은 마이너스 통장 형식이라 잔고를 마이너스로 내리지 않으면 이자는 발생하지 않으며 대출실행 직후에 대출계약철회를 진행하면 해지가 아닌 철회이므로 신용점수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게 대출을 없앨 수 있다. 다만 비상금대출은 다른 금융기관에서 이미 쓰고 있다면 새로 받을 수 없다.

논란

경향신문 단독보도에 따르면, 2022년 12월, 신한은행 카페스윗 지점 관리자가 청각장애인 직원이 택배 수령을 위해 자리를 비우자, "왜 안 와? 죽을래?" 라는 폭언을 했다. 이에 다른 청각장애인 직원은 "우리가 말을 잘 듣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하대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게다가 2023년 1월, 지점 관리자는 실수로 직원이 보드를 가리자, 손을 때리기도 했다. 피해자는 "신체적 학대를 당한 기분이다."라고 증언했고, 목격자들도 "매우 고압적인 태도였다", "장애인 지원을 목적으로 카페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놀랐다."며 비판했다. 이에 직원들은 사무국장에게 사실을 알렸지만, 사측은 별다른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게다가 피해자 중 한 명이 2월 계약 종료 통보'를 받기도 했다.

이에 사무국장은 "청각장애인 직워이 재계약에서 탈락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사례다. 근무태도에 문제가 있어서 내린 결정이지, 신고와는 관련이 없다. 근무환경을 바꾸면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해서 근무지를 옮겨 한 달간 지켜봤다."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지점 관리자는 "죽을래는 친밀한 표시였다. 당사자에게 따로 사과했다. 잘못을 인정한다. 하지만 때리지는 않았고, 밀었다. 직원이 말을 알아듣지 못해 지시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다."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장소를 제공하지만, 카페스윗 경영은 사회적협동조합 스윗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만,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좋은 취지로 지원하는 사업인만큼, 스윗 측과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해명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