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최근 편집: 2023년 1월 5일 (목) 13:18

씨네21은 1995년에 창간된 영화 잡지이다.

여성혐오 고소

2017년 8월 23일, 씨네21에서 활동하는 임수연 기자가 여성 혐오와 관련해 작성했던 과거 기사들을 두고 여러 남초 커뮤니티에 기자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고 이에 기자를 모욕하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1] 도를 넘는 댓글 내용들에 모욕감, 공포감을 느낀 기자는 문제 댓글 작성자를 경찰에 고발하였고, 이후 해당 작성자가 실제로 모욕죄로 처벌되었다는 내용을 게시하였다. 임수연 기자는, 남자 연예인이 페미니즘 서적을 읽으면 찬사를 받지만 여성 연예인은 거꾸로 비난을 받는 사회적 온도차의 존재가 고발을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2]

출처

  1. 임수연 (2017년 9월 11일). “[페미니즘①] 영화 제작부터 비평까지, 왜 페미니즘이 필요한가”. 《씨네21》. 2019년 5월 27일에 확인함. 
  2. 임수연 (2018년 3월 26일). “<씨네21> 임수연 기자, ‘메갈’, ‘워마드’ 지칭한 네티즌을 모욕죄로 고소하고 승소하기까지”. 《씨네21》. 2019년 5월 27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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