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스트

아웃라스트 트레일러

아웃라스트(영어: Outlast)는 2013년 9월 4일에 출시된 1인칭 공포 생존 게임이다. 제작사는 레드 배럴이며,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되었다. 2017년 4월 25일 아웃라스트2가 발매되었으며 1과 2의 스토리를 이어주는 코믹스는 이슈 5까지 나와있다.

특징

여타 대부분의 다른 1인칭 공포 게임들처럼 주인공은 상대를 공격할 수 없다. 뛰어서 도망다니다가 사물함에 숨거나, 책상 밑에 숨는 등의 도주 및 은닉 방식으로 살아 남아야 한다.

어두운 곳에서는 캠코더의 적외선 야간 녹화 기능을 통해 사물을 구분해야 하며, 이 기능에는 건전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특정 구간을 캠코더로 촬영할 때마다 게임 주인공의 성격과 감정이 나타난 메모가 추가된다. 게임 진행도중 나오는 파란파일 오브젝트는 아웃라스트의 배경인 마운틴 매시브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사건과 떡밥을 설명하는 중요 요소이다.

아웃라스트 주인공 부정부패 전문 폭로 기자, 익명의 메일을 받고 마운틴 매시브 어사얼람으로 향한다.

아웃라스트 DLC 주인공 프로그래머

아웃라스트의 배경은 마운트 매시브 정신병원이다. 시설은 여성 병동, 남성 병동, 행정구역, 뜰로 구성되며, 지하에는 머코프 코퍼레이션의 실험실이 존재한다.

아웃라스트: 내부고발자 DLC(영어: Outlast: Whistleblower DLC)가 2014년 5월 6일에 출시되었다. 극초반부를 제외하고는 본편과 같은 시간대에 다른 장소에서 DLC의 주인공 웨일런 파크로 진행된다.

난이도는 본편보다 DLC쪽이 더 높으며, 그에 따라 더욱 공포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