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 웰스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10:30


흑인 린치 폐지 운동을 벌이며 이에 대한 저술을 발간했다.[1]

생애

링컨이 노예 해방을 선언하기 1년 전인 1862년 7월 16일 미시시피주에서 노예의 딸로 태어났다.[2] 1878년 부모가 황열병으로 죽자, 웰스는 미성년의 나이에 동생들을 돌봐야 했다.[2]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나이를 속여 교사로 일하면서 휴식시간마다 틈틈이 자신의 공부를 했다.[2]

웰스는 신장병으로 1931년 6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인종차별 수단인 대량 투옥을 연구하고 보호관찰관으로 일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갔다.[2] 또한 전국 흑인 여성 협회, 미국 흑인 지위 향상 협회 등을 설립하는데 기여했다.[2]

출처

  1. 강혜민 기자 (2013년 12월 9일). “린칭, 목매단 시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비마이너》. 
  2. 2.0 2.1 2.2 2.3 2.4 박유진 객원 기자 (2018년 11월 17일). “노예의 딸 아이다 웰스, 흑인 혐오에 펜으로 맞서다”. 《이로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