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이브

최근 편집: 2022년 3월 24일 (목) 00:03

개요

아카라이브란 나무위키를 관리하는 Umanle S.R.L에서 만든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나무위키와는 달리 서버비 확충, 이익 취득을 위해 광고 배너를 달고 있다.

나무라이브 설립 당시 나무위키 민선 운영진들은 "나무라이브와 나무위키는 별개의 사이트"라고 완벽하게 선을 그었다. [1]

그리고 아카라이브로 이름이 바뀌어서 2021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향

나무위키에 매우 비판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 당연히 나무위키와 나무라이브의 관계는 좋지 않은 편이며, 유저층도 완전히 다르다. 나무라이브 서비스 개시 초기부터 나무위키를 비판하는 글이 쏟아졌으며, 이러한 글들은 곧바로 추천을 받아 헤드라인으로 올라갔다. [2][3][4][5][6][7][8]

또한 스스로를 웃음거리로 삼는 자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9]

여성혐오성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매우 강해서 디시인사이드국내야구 갤러리에펨코리아의 또 다른 형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강하다 실제로 디씨인사이드 등지에서 쓰는 혐오적인 단어가 그대로 나타나는 곳이 바로 여기다.

비판

설립 당시

나무라이브는 설립 당시부터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umanle가 나무위키 커뮤니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지만[10] 이를 다시 공지하지 않았다. 따라서 유저들 입장에서는 나무라이브 출시가 뜬끔없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나무위키 외부의 사이트에서 유입된 유저들이 자리잡으며 나무라이브는 혼란에 빠졌다.

운영진

운영진은 사이트 운영에 거의 개입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혐짤 테러나 도배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

지금은 운영자 '*ㄴㄴ' 혼자 나무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초 게시판 도배가 자주 발생하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2017년 말 즈음부터는 다시 운영에서 손을 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건사고

랜섬웨어 유포 사건

2016년 10월 14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나무라이브에 랜섬웨어가 유포되었다. 14일에 유포된 테슬라크립토에 의해 한 명이 감염되었고, 18일에 유포된 크립토 월에 의해 한 명이 감염되었다. [11] [12]

결국 노턴 시큐리티가 2016년 10월 18일에 나무라이브를 위험 사이트로 규정하고 차단했다![13]

2019 나무라이브 자유한국당 당사 테러 협박 사건

2019년 9월 8일 11시에 나무라이브의 익명의 유저가 자유한국당을 해체해야 한다면서 자유한국당 당사가 위치한 우성빌딩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예고글을 올린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는 단순 협박으로 드러났으나, 나무라이브의 반사회성을 방증하는 것이다.

이루다에 대한 성희롱 발언 공유 사건

AI인 이루다에게 성희롱을 일삼고 이를 행한 것을 해당 사이트에 공유해서 성희롱을 종용한 사건이다. 이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 등의 제도권 언론사에서도 다루어지기도 하였다. 그런데 정작 나무라이브 시절부터 존재했었던 아카라이브 원주민 회관 유저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며, 오히려 나무라이브 시절로 돌아갈 것을 바라고 있다.

기타

namu에게서 나무위키의 소유권을 인계받은 umanle가 나무라이브라는 커뮤니티를 만들 당시 나무'라이브'라는 이름 때문에 umanle가 러브라이버로 알려진 namu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 umanle를 역순으로 뒤집으면 el namu였기에 더더욱 이런 의혹은 증폭되었다


최근 원신 채널에서 페도물들을 퇴출하는 긍정적인 활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