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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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판 표지

'악어 프로젝트:남자들만 모르는 성폭력과 새로운 페미니즘'(원제 Les crocodiles)는 프랑스페미니즘 만화다.[1]

1 작가 소개

토마 마티외(Thomas Mathieu)

2 내용

여성이 길거리, 가정, 대중교통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악어로 묘사된 남성이 행하는 성폭력을 접하고 이에 대응하거나 여러 감정을 느끼는 이야기가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겼다. 중간중간 악어의 말과 행위만 기괴하게 그려진 장도 있는데, 여성의 1인칭 시점에서 악어를 보고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듯하다. 그림은 흑백이며, 악어와 악어의 말[2]만 선명한 초록색으로 칠해졌다. 모든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은 지정 여성(이성애자 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적 지향을 가진 여성이 등장한다)이고,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는 구름모양 말풍선도 주인공에게만 붙는다. 또한 성폭력을 묘사하는 장면은 자극적으로 그려지지 않으며, 주인공(들)은 성폭력에 대항하거나 연대하기도 한다. 모든 에피소드가 끝난 후 뒷장에는, 성폭력 대응 방법을 담은 부록이 실려있다.

작가가 친구와 네티즌에게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성차별과 성폭력에 관한 경험담을 수집해 그림으로 담은 것이 '악어 프로젝트'이다. '악어 프로젝트'는 여성의 경험담만을 담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작가는 "여성의 관점에서 본 현실을 그림으로 옮기고 싶었다"고 말한다. 또한 '악어 프로젝트'는 모든 남성을 악어로 그린다. 작가는 "악어라는 이미지를 통해 남성 우월주의, 성차별주의, 성적 고정관념, 남성의 성적 욕망, 그리고 실제로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는데도 거리에서 마주친 남성에게 느끼는 두려움 같은 것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한다.

3 관련 기사

  • “‘남성이 두렵다’...프랑스 여자들도 일상적 성폭력에 시달려”[3]

4 참조

  1. 악어 프로젝트 (남자들만 모르는 성폭력과 새로운 페미니즘, 푸른지식 그래픽로직 5), 토마 마티외 글, 토마 마티외 그림, 맹슬기 역, 푸른지식, 2016 ISBN 9788998282752
  2. 악어만 악어의 말을 하는 것은 아니며, 지정 여성이 지정 여성을 향해 악어의 말을 하는 상황도 그린다.
  3. http://www.womennews.co.kr/news/95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