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에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한국인 남성 4명이 침을 뱉으며 조롱한 사건이다. 가해자 중 한 명이 사과를 거부하다가 결국 전원이 사과를 하여 고소장은 취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개요
가해자 4명은 2019년 7월 6일 밤 12시 8분쯤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광장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향해 침을 뱉고 엉덩이를 흔드는 등 조롱 행위를 했고 이를 저지하는 시민과 시비가 붙기도 했다. 나눔의 집 측은 가해자들이 사과하면 선처하기로 하였으나 4명 중 한 명이 사과를 거부하였고, 이들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었다.[1]
고소 취하
가해자 모두가 사과를 하여 고소장은 취하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2]
출처
- ↑ 김서현 기자 (2019년 7월 12일). “‘평화의 소녀상’ 침뱉은 청년 일부 끝내 사과 거부… 나눔의 집, 고소장 제출”. 《여성신문》. 2020년 9월 16일에 확인함.
- ↑ 류수현 기자 (2019년 7월 22일). “소녀상 침뱉은 청년4명 檢송치…금주 모두 할머니들께 사죄예정”. 《연합뉴스》. 2020년 9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