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조롱 사건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08:54

2019년 7월에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한국인 남성 4명이 침을 뱉으며 조롱한 사건이다. 가해자 중 한 명이 사과를 거부하다가 결국 전원이 사과를 하여 고소장은 취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개요

가해자 4명은 2019년 7월 6일 밤 12시 8분쯤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광장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향해 침을 뱉고 엉덩이를 흔드는 등 조롱 행위를 했고 이를 저지하는 시민과 시비가 붙기도 했다. 나눔의 집 측은 가해자들이 사과하면 선처하기로 하였으나 4명 중 한 명이 사과를 거부하였고, 이들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었다.[1]

고소 취하

가해자 모두가 사과를 하여 고소장은 취하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2]

출처

  1. 김서현 기자 (2019년 7월 12일). “‘평화의 소녀상’ 침뱉은 청년 일부 끝내 사과 거부… 나눔의 집, 고소장 제출”. 《여성신문》. 2020년 9월 16일에 확인함. 
  2. 류수현 기자 (2019년 7월 22일). “소녀상 침뱉은 청년4명 檢송치…금주 모두 할머니들께 사죄예정”. 《연합뉴스》. 2020년 9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