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최근 편집: 2023년 5월 27일 (토) 08:59
안철수
국적대한민국
출생1962년 2월 26일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거주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본관순흥 안씨
학력동성초등학교 부산중앙중학교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1] 펜실베이니아 공학·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생리학(박사) [2]
직업정치인, 교수, 의사
경력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조교,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 단국대학교 의예과 학과장, 포스코 사외이사·이사회 의장,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디지털정보융합학과 교수,제19대 국회의원,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 스탠퍼드 대학교 법·과학과 기술 프로그램 방문학자
의원 선수2
의원 대수19·20
정당국민의당
지역구서울 노원구 병 제 19·20대
웹사이트페이스북 - 안철수 @ahncs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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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국민의당 2020

안철수는 대한민국 의사, 경영인, 교수 출신 정치인국민의당 대표이다. 의사가 됐지만, 컴퓨터 개발 업체 <안철수연구소>를 창립하고, V3가 유명하다.

생애

2011년 8월, 서울특별시장이던 오세훈은 무상급식 주민투표 미달로 사퇴하였고, 2011년 10월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여론 조사에서 당선이 유력한 수준인 지지율을 보였다. [3] 2012년 문재인과 단일화 논의가 있었는데, 안철수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자진 사퇴한다.

노회찬이 의원직을 잃자, 노원구 국회의원 재보걸 선거에서 당선됐다. 2013년 말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 라는 신당 창당을 준비하였다. 2014년 2월,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한다. [4] 2015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을 사퇴하고 국민의당을 창당하였다.

2016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권 분열을 비판하는 목소리에 안철수는 "야권연대는 없다" 고 선을 그었다. [5]

2017년에는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득표율 3위 (21.41%)을 기록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3위(19.55%)로 낙선한 후 독일로 떠난다고 밝혔다가, 발언 40여일 후 출국하지 않고 국내 사무실에 체류중인 모습이 기자에게 포착되자 계단을 타고 기자를 피해 도망쳤다.[6]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TV 토론에서 "윤석열 자격 없다", "1년만 지나면 윤석열 찍은 손가락 자르고 싶을 것" 등의 발언을 하며 윤석열을 공격하다가, 사전투표가 끝난 시점에서 돌연 윤석열과 단일화를 선언하고 국민의당국민의힘에 합당하였다.

논란

가석방 발언

안철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통합을 위한 결단을 요청한다. 이번 성탄절에 이명박 박근혜 전직 대통령에 대한 형집행정지를 결정하여 주시라. 사면에 대하여 다음 대통령이 국민들 뜻을 모아 결정하면 된다. 그분들이 잘못이 없어서가 아니다. 그분들 구속 정치 보복으로 단정하여서도 아니다. 하지만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느냐. 전두환도 옥살이가 2년을 넘기지 않았다. 많은 분들로부터 두 분 건강이 좋지 않다고 들었다. 이 분들이 출소 후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두 분에 대한 형집행정지를 계기로 진정한 국민통합을 시작하고, 두 분 지금 모습을 정치를 바꾸는 교훈으로 반면교사로 삼자. 지금 우리 국민은 역사 앞에 겸손한 대통령, 국민통합을 위하여 반대진영 지지자까지 끌어안는 화합 대통령을 원한다. 타 대선후보 동참도 기대한다. 대선 후보들이 두 대통령 형집행정지 뿐만 아니라, 정치 보복 불가 선언, 협치를 위한 공동 청사진 합의만 한다면 누가 당선되어도 통합 대한민국 청사진을 만들 수 있다. 지금 이대로라면 지금보다 더 큰 분열·반복 정치가 시작된다. 상대 진영에 대한 증오심으로 공격하고, 두 후보 중 진 사람은 감옥 간다는 말까지 공공연히 나도는 설정이다. 이제 더 이상 권력은 정적을 치는 칼날이 되어서는 안된다. 정치 보복이 정권교체 전리품이 되어서도 안된다. 불행한 역사는 반면교사와 살이있는 교훈으로 삼고, 이제 미래로 나아갈 때다. 저 안철수는 이번 대선을 통하여 진영 대신 과학·실용 시대, 증오·복수 대신 화해·용서를 통하여 국민이 통합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긍적적인 에너지를 만들겠다." 고 주장하였다. [7]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및 시위 폭력진압 옹호

안철수 의원은 2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수입 재개 요청에 대통령실과 여당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다른 나라에도 수출 시도가 있을 텐데, 다른 나라에서 허용되면 굳이 우리나라만 막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당정이 추진 중인 집회·시위 제한 기조에 대해서는 개인 경험을 들어 옹호했다. 그는 "제가 미국에 유학 갔을 때 제일 처음에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이라며 "굉장히 격렬하게 시위를 했는데 중간에 폴리스라인이 있더라. 노동자 한 분이 실수인지 고의인지 모르지만 그 선을 넘자 가만히 있던 경찰 병력 한 분이 큰 몽둥이를 꺼내서 그 머리를 후려쳐서 피가 사방으로 튀었다. 대형사고여서 다음날 아침 신문 1면에 대문짝처럼 나올 줄 알았는데 글씨 한 줄 안 나왔다. 제가 깨달았던 것이 규정, 법률이 있으면 거기에 제대로 따르면 괜찮지만 그걸 어기면 노동자든 경찰이든 처벌을 받는 일종의 룰이 정립돼있었다. 그런 쪽으로 점점 가야 된다"고 주장했다.[8]

출처

  1. “RISS 통합검색 - 학위논문 상세보기”. 2021년 11월 20일에 확인함. 
  2. “RISS 통합검색 - 학위논문 상세보기”. 2021년 11월 20일에 확인함. 
  3. 입력 2011. 09. 04. 18:17. “['안철수 변수' 서울시장 여론조사] 한나라 지지자도, 민주 지지자도 "안철수 뽑겠다". 《국민일보》. 2021년 11월 20일에 확인함. 
  4. “김한길(민주당)-안철수(새정치연합) 통합신당 창당 선언”. 2014년 3월 2일. 2021년 11월 20일에 확인함. 
  5. 기자, 최종무 (2016년 1월 19일). “야권연대 같은 건 절대 없다는 安”. 2021년 11월 20일에 확인함. 
  6. https://www.ajunews.com/view/20180822083215165
  7. 박준호. “안철수, 문 대통령에 "이명박·박근혜 석방" 요청(종합)”. 《뉴시스》. 2021년 12월 17일에 확인함. 
  8. https://m.newspic.kr/view.html?nid=2023052510372267874&pn=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