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 |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 PC(윈도우) |
|---|---|
| 개발 | 그란젤라 |
| 유통 | 디지털 터치 |
| 장르 | 횡스크롤 슈팅 게임 |
| 발매일 | 닌텐도 스위치판: 2021년 4월 29일 타 플랫폼: 2021년 5월 1일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엔딩에 삽입된 노래는 미지원) |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
| 홈페이지 | https://rtypefinal2.com/ |
| ESD 목록 |
PS 스토어: https://www.playstation.com/ko-kr/games/r-type-final-2/ 닌텐도 E샵: https://store.nintendo.co.kr/70010000037741 엑스박스: https://www.xbox.com/ko-KR/games/store/r-type-final-2/9NQN6539GMD1/0010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https://www.microsoft.com/ko-kr/p/r-type-final-2-pc/9pcx5kzh5xz3 Stea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442820/RType_Final_2/ |
| 퍼펙트 솔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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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YPE & R-TYPE L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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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F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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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YPE Δ & APU GALL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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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YPE II & SUPER R-TY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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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YPE 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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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YPE FI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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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YPE FINAL 3 EVOLVED |
소개
2009년에 나온 R-TYPE TACTICS II -Operation BITTER CHOCOLATE- 이후 2011년에 아이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경영이 악화되며 주요 개발자들이 그란젤라로 빠져나갔고, 결정타로 들어온 도호쿠 지진 때문에 제2의 암흑기에 들어갔던 R-TYPE 시리즈를 마치 거짓말처럼 되살려낸 게임.
역사
본래는 R-TYPE FINAL이 츨시된지 딱 1년 뒤인 2004년에 만우절을 기념해 코나미의 그라디우스 II: 고퍼의 야망을 패러디하여 "R-TYPE FINAL 2: 그랜드 피날레의 야망"이라는 농담성 이미지로서만 존재했으며, 당시 아이렘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락거렸던 소수의 사람만이 소소하게 기억하고만 있는 우스갯소리에 불과했다.
상기한 농담이 나온지 15년 뒤,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 -Summer Memories-의 부진으로 휘청거리고 있던 그란젤라가 2019년 4월 1일에 갑작스럽게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개발 소식을 알렸고, 그로부터 장장 2년 28일만에 발매한 게임이며, 비록 출시 당시엔 여러모로 미완성인 게임이었지만, 부족한 부분을 다듬어나가고 새로운 스테이지도 DLC로 추가했으며, 무료 업데이트도 이어오면서 2024년 9월 현재로선 버전 2.0.3으로, 아직도 업데이트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덕분에 알타입 시리즈 특유의 높은 진입 장벽을 상당히 많이 완화하는 데 나름 성공한 게임이기도 하다.
조작 체계 및 게임 시스템
기본적으로 조작법과 게임 체계는 R-TYPE FINAL과 거의 같다.
알 파이터도 거의 동일하게 제공된다.
차이점이 있다면 파이널 시절과 비교하여 같은 기종이었다 하더라도 세부적인 성능이 바뀌었고, 파이널에서는 없었던 기종이 추가로 생겨나는 중이며, 속도계도 버전 2.0.3이 되면서 4단 체계인지 7단 체계를 쓸 지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7단 체계를 쓸 경우, 알 파이터/R-11 시리즈처럼 현재 속도값에 따라 반응하는 무기들의 변환 속도가 좀 느리다는 약점이 생기지만, 대신 더 정교한 회피를 할 수 있다.
전투기를 내 맘대로 꾸미는 커스터마이징의 영역도 추가 색상과 데칼의 추가로 더욱 폭넓어졌으며, 얼굴은 나오지 않지만, 파일럿 캐릭터와 복장 기능도 생겨 꾸밀 요소가 파이널에 비해 많이 늘어났다. 다만 파일럿 캐릭터에게 지정 가능한 성별이 남성 / 여성 딱 두 가지만 있는데다 일부 복장은 여성에게는 치마형 하의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정치적 올바름에는 어긋난다는 비판이 소수 나온 적 있다.
난이도
난이도 체계는 알타입 파이널과 다른 점이 생겼는데, BABY 난이도의 이름을 Practice(프랙티스, 연습) 난이도로 이름을 바꿨으며, 파이널까지의 최고난도였던 R-TYPER(알 타이퍼) 난이도에서 게임의 끝을 보면 다시 R-TYPER 2, 알타이퍼 2를 깨면 진짜 최종 난이도인 R-TYPER 3이 출현한다.
여기에 추가적인 제약을 걸어 난이도 세분화를 더욱 시키면서 인게임 자원을 더욱 많이 벌어들일 수도 있고, 반대로 인게임 재화를 소모해 얻는 각종 티켓을 사용해 보다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는 요소도 추가되었다. 대신 티켓류를 사용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때 얻는 자원 획득량이 줄어든다.
2025년 4월 25일에는 "FIRST STEP"이라는 새로운 최하위 난이도가 2025년 6월~8월 내로 추가될 예정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알타입 시리즈 중 입문 장벽이 제일 낮은 게임이 될 가능성도 생겼다. 그 후, 2025년 8월 20일에 전 플랫폼에서 2.0.4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는데, 퍼스트 스텝 난이도는 예상과 달리, 게임의 끝까지 진행하지는 못 하게 되어 있고, 스코어 어택 모드에선 퍼스트 스텝 난이도 선택이 막혀 있어서 다소 애매하게 출시됐다.
최종적으로 분류되는 난이도 체계는 다음과 같다.
FIRST STEP
다음 기능들을 통해 스테이지 클리어의 즐거움과 적을 물리치는 짜릿함을 쉽고 빠르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항상 풀 파워업 상태 유지
•파동포 충전 시간 단축
•SLOW 기능 사용 가능
하지만 연속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는 두 개뿐입니다. 더 많은 스테이지를 연속으로 즐기고 싶다면 PRACTICE 이상의 난이도를 선택해 주세요.
FIRST STEP에서는 최대 두 개의 스테이지를 연속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스테이지를 언속으로 즐기고 싶다면 PRACTICE 이상의 난이도를 선택해 주세요.
PRACTICE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FIRST STEP에 비해 파워업이나 기타 기능에 제한이 있어 놀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곳에서 R-TYPE의 진정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상점에서 R Point 구매할 수 있는 티켓을 사용하여 난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잘 활용해 보세요.
행운을 빕니다!
적의 배치와 공격성은 후술할 프랙티스와 동일하나, 각종 강화 티켓들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DOSE 게이지도 100% 완충 상태로 시작하여 스페셜 웨폰을 부담 적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게임 오버 화면을 보고 나서 이어하기를 할 경우, 레이저가 무조건 빨강인 상태로 시작하므로 알 파이터/R-9D 시리즈처럼 빨강 레이저가 약한 기종이 주력이라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Practice
이 난이도는 정통 R-TYPE의 게임성을 캐주얼하게 즐기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추천됩니다. 격렬한 적의 공격 중이거나 격추된 후에도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다음 기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출격 시 및 재출격 시 Lv.1 포스 장비
• SLOW 기능 사용 가능
"쉬움" 난이도. 기본적으로 미성장 포스를 주며, 게임 전체를 의도적으로 느려지게 만드는 슬로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전체의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정신 없는 상황 속에서 주인공을 찾는 단련이 아직 부족하고, 좁은 틈 사이를 정교하게 돌파하는 것이 미숙하다면 꽤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그러나 게임 전체가 느려지는 것이지, 주인공만 빼고 다 느려지는 형식은 아니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슬로우 기능으로도 피하지 못하고 얻어맞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기에, 그런 상황을 피하는 것부터 시작해 나가면 좋다.
그러나 알타입 시리즈 특성 상, 맞아죽으면 그동안 얻었던 파워업들을 모조리 몰수해가기 때문에 아무리 1단계 포스를 기본적으로 준다 해도 다시 게임을 이어나가기란 쉽지 않단 문제가 은근 크다. 초보자들은 사실상 알 파이터/테스트기 • 시험기 시리즈만 믿어야 할 판.
Kids
이 난이도는 FIRST STEP과 PRACTICE에 익숙해진 플레이어에게 추천됩니다.
KIDS 이상의 난이도부터는 보조 기능이 제공되지 않으며, 보다 정통적이고 도전적인 게임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NORMAL보다 약간 쉬운 난이도로 설계되어 있어, 상위 난이도에 도전하고자 하는 플레이어에게 적합한 입문 단계이기도 합니다.
"조금 쉬움" 난이도. 여기부터 포스를 기본적으로 주지 않는다. 따라서 원인이 무엇이든 죽는 순간, 다시 살아나가기가 크게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Normal
이 난이도는 FIRST STEP, PRACTICE, KIDS 난이도에서 충분히 훈련을 쌓은 파일럿을 위한 것입니다.
또한 R-TYPE 시리즈와 같은 횡스크롤 슈팅 게임에 능숙한 플레이어에게도 추천됩니다.
일부 스테이지는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므로 도전 정신이 요구됩니다. 이 난이도를 클리어한다면 당신은 최고의 파일럿 중 하나로 인정받을 것입니다.
"보통" 난이도. 게임을 시작하려 하면 기본적으로 이 난이도에 맞춰져 있다.
Bydo
이 난이도는 NORMAL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고급 플레이어에게 추천됩니다. 이 난이도를 클리어한다면, 당신은 '바이도 천적'으로 두려움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조금 어려움" 난이도. 노멀보다 적들이 좀 더 튼튼하며, 출현 및 공격 빈도가 잦아진다.
R-TYPER
이 난이도는 BYDO보다도 훨씬 더 어렵습니다. 이 난이도를 클리어할 수 있다면 당신은 확실히 'R-TYPER'라는 이름에 걸맞은 희귀하고 뛰어난 파일럿입니다.
버전 2.0.3까지만 해도 "어려움"으로 표기한 난이도.
그러나 퍼스트 스텝부터 바이도 난이도까지와 달리 전반적인 스테이지 구조가 많이 바뀌며, 아래의 알타이퍼 2, 3단계의 존재 때문에 다른 게임들에 비교했을 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보통 난이도"라고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견이 일부 있다.
물론 이 알 타이퍼 난이도도 결코 쉽지는 않으며, 어디까지나 아케이드 게임 및 슈팅 게임에 익숙한 일부가 하는 말이므로, 이제 막 알타입 시리즈를 파이널2 및 파이널3 이볼브드로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이 난이도에 무턱대고 도전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R-TYPER 2
이 난이도는 'R-TYPER'의 최종 미션을 완료한 플레이어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난이도를 클리어할 수 있다면, 당신은 수천의 적을 혼자 상대할 수 있는 강인함을 지닌 진정한 R-TYPER이며, 지구의 미래를 이끌 자격이 있습니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 레벨 구조가 한번 더 바뀌고 적들의 공격이 거세다.
이 난이도부터는 가급적이면 도전하기 전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해두는 것이 권장된다.
- 알 파이터/구극 호환기 시리즈 3종 전부 완성 (기본 준비)
- 알 파이터/R-9A 시리즈 중 R-9Ø2 라그나로크 II 완성 ('기가 파동포' 장착 가능)
- 알 파이터/R-9Leo 시리즈 2종 전부 완성 ('뉴 레오 포스', '사이 비트', '뉴 사이 비트' 장착 가능)
- 알 파이터/R-9B 시리즈 중 스테이어 또는 슬레이프니르 완성 ('발뭉 미사일 실전 배치형' 장착 가능)
- 알 파이터/OF 시리즈 완성 또는 OFX-X 마리코 구입 ('레드 포드', '그린 포드', '퍼플 포드' 장착 가능)
R-TYPER 3
이 난이도는 게임 내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로, 'R-TYPER 2'의 최종 미션을 완료한 플레이어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 난이도를 클리어할 수 있다면, 당신은 우주의 운명을 쥐고 흔드는 비할 데 없는 R-TYPER임을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끔찍하게 어려움" 난이도. 아케이드 게임으로 나왔던 알타입 시리즈 옛 작품들의 2주차와 견줄 수 있을 수준으로 게임이 상당히 어려워진다.
모든 알 파이터를 전부 완성시켜도 노미스 클리어는 고사하고 원코인 클리어도 상당히 오랜 연습이 필요하다.
스토리
인류는 우주 저편에서 습격해 온 미지의 생명체 무리 "바이도"와의 전투를 통해 수많은 병기를 개발했다.
채취한 바이도를 갈무리해 실현한 절대로 파괴되지 않는 무적의 병기 "포스".
소형 전투기로도 전함의 주포급 파괴력을 낼 수 있게 한 "파동포".
기체 특성에 맞추어 발전한 다양한 미사일 병기.
인공 포스로 만들어져 전투기 주위에서 기체의 공격과 방어를 지원하는 "비트".이 모든 병기를 장착할 수 있는 "궁극 호환기"의 개발이 이전 작전인 미션 "라스트 댄스"의 목적이었다. 그리고 인류는 그것을 실현해 바이도의 근원을 섬멸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미션 "R-TYPE FINAL 2"는 인류와 바이도와의 전투를 후세에 전하기 위한 전쟁사의 편찬 및 대 바이도 병기 개발 비법의 계승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쟁사를 편찬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전투 기록과 기억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아직도 새로운 전투 기록이 발견되고 있어 편찬 작업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미션에 참가하여 일정량 이상의 편찬 공정을 완료한 자에게는 그 공적을 기려 전쟁사의 명명권을 부여하여, 가칭 "R-TYPE FINAL 2"를 변경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절대로 박멸이 불가능하다 여겨졌던 바이도를 상대로 지구 연합군이 승리를 거뒀다지만, 정말로 바이도를 이긴 것이 맞는지, 어떻게 이겼는지에 관해 상세 내용이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과 알타입 택틱스 2에서 던져진 초대형 수수께끼인 태양의 사자, 그리고 정체불명의 이문명에 대한 것을 포함해 이런저런 의문점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고, 불길한 암시도 잔뜩 있기에 팬들은 놀라움 반, 걱정 반으로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평행 우주 관계로 분리되었던 알타입 슈팅 게임들의 세계관과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의 세계관을 다시 통합하여 2차 대규모 교통 정리를 하고 있으며, 파이널 당시에는 두루뭉술하게 표현했던 알 파이터/R-9Leo 시리즈의 존재에 대해서 확실한 설명을 추가한다거나, 2003년에는 언급되지 않았던 아이렘 슈팅 게임들도 끼워넣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알타입 시리즈뿐 아니라 아이렘 슈팅 전체를 아우르는 작품이 될 것으로도 보여지고 있기에 "최종 미션, 그 너머."라는 표제를 괜히 쓴 것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스
출시 초기에는 알타입 파이널 2 메인 코스만이 존재했으나, DLC로 '오마주 스테이지'들이 생겨나며 오마주 코스들이 세 가지 추가로 생겨났다.
여담으로 R-TYPE FINAL 3 EVOLVED에서는 전용 한정 코스가 존재하는데, 아직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접근이 불가능하나, 보통 요즘 콘솔 게임들이 독점 계약을 맺더라도 출시한 지 2년이 지나가면 멀티플랫폼으로 선회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여, 소니 및 플레이스테이션과의 계약 기간이 끝나면 PC를 포함한 다른 플랫폼에 이볼브드 전용 코스도 추가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R-TYPE FINAL 2 메인 코스
R-TYPE 오마주 스테이지 코스 X1.0-
R-TYPE 오마주 스테이지 코스 X3.0-
R-TYPE 오마주 스테이지 코스 X5.0-
R-TYPE 오마주 스테이지 코스 Y1.0-
R-TYPE 오마주 스테이지 코스 Y3.0-
R-TYPE 오마주 스테이지 코스 Y5.0-
R-TYPE 오마주 스테이지 코스 Z1.0-
R-TYPE 오마주 스테이지 코스 Z3.0-
R-TYPE 오마주 스테이지 코스 Z5.0-
보스 러시 코스
보스 러시 코스(DLC 스테이지 포함)
평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개발 자금을 모아야 했던데다 출시 예고일조차도 불안했고, 무사히 출시된 이후에도 모르면 맞아죽어야 하며, 외울 때까지 죽여대지만, 외우면 쉽다는 알타입 시리즈의 기본을 잘 지키는 건 물론, 이번엔 외워도 어려운 게임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등, 여러모로 부족한 면도 많았지만, 그래도 슈팅 게임 쪽에서는 썬더포스 시리즈를 완전히 끝장내버린 썬더포스 VI라는 최악의 선례가 2008년에 나온 적 있으며,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는 2019년에 신작 4편을 출시해 부활시키겠다고 발표한 거 치고는 6년 넘게 감감 무소식이고, 이외에도 2009년에 발매된 메탈슬러그 XX 이후, 아케이드 게임 형식의 횡스크롤 런앤건 게임이라는 근원으로 돌아올 생각은 좀처럼 하고 있지 않는 메탈슬러그 시리즈 등의 사례가 많기에, 10년 넘는 기다림을 하며 갈증에 시달리던 알타입 팬들의 기대를 걷어차버리는 망작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평가는 대부분 좋게 주는 편이다.
플레이스테이션 독점판인 R-TYPE FINAL 3 EVOLVED가 공개되며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란젤라 측에서 파이널2에 소홀히 하지는 않고 있기에 그럭저럭 즐겨볼만은 하기도 하고, 제작사의 어려운 사정 떄문에 크라우드 펀딩을 두 번이나 열었어야 했던 역사도 있어서 해외에서는 그란젤라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주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많은 사람이 혹평하는 부분이 하나 있다면 DLC 오마주 스테이지들에서 알타입 델타의 스테이지들을 리메이크했다 하면 음악 편곡이 상당히 잘못된 방향으로 되어 많은 팬들의 원성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