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최근 편집: 2023년 1월 5일 (목) 15:10

비인간동물과의 교감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일로 알려져 있지만, 반려동물과 눈을 마주쳤을 때 자연스럽게 그 마음을 느끼는 것 또한 일종의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볼 수 있다. 강아지가 문 앞에 앉아 있을 때 느껴지는 산책 가고 싶다는 마음, 친한 길고양이가 다리를 비빌 때 간식을 요구하고 있음을 단번에 알 수 있듯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오감과 육감, 직감을 활용해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이다. 따라서 개인차는 있지만 모두가 이미 익히고 있고, 익힐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고도로 훈련하여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동물교감전문가)로 활동하기도 한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는 무당이나 점쟁이가 없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신내림이나 점과는 무관하다.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