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최근 편집: 2020년 10월 30일 (금) 03:51

양배추(洋白菜, 문화어: 가두배추)는 브라시카 올레라케아(Brassica oleracea)의 재배종이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며 감람(甘藍)이라고도 하는 두해살이풀이다. 배추와는 여러가지로 유사하나, 다른 점도 많다.

양배추 머리는 일반적으로 0.5 - 4 킬로그램 (1 - 9 파운드)이며, 녹색, 보라색 또는 흰색일 수 있다. 매끈 매끈하고 단단한 녹색 양배추가 가장 일반적이다. 두 가지 색의 부드럽게 잎이 달린 자주색 배추와 곱슬 머리 모양의 사보이 양배추는 더 드물다. 다층 야채이다. 여름철 북반구 고위도에서 볼 수있는 것과 같이 햇볕이 잘 드는 날에는 양배추가 상당히 자랄 수 있다. 2012 년 현재, 가장 무거운 양배추는 62.71kg (138.25lb)이다.[1]

효능

양배추는 위건강에 도움이 되는 채소이다. 위점막 강화와 재생을 촉진하는 다양한 미네랄, 비타민, 항궤양성 비타민U가 풍부하게 함유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위궤양, 위염, 역류성식도염 등 위질환을 완화할 수 있다.[2]특히 양배추에 포함되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의 확산을 억제하여 위암 발생률을 낮춘다. [3]

부작용

그러나 양배추에 있는 라피노스 성분은, 인간의 소화기관 내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아 가스가 많이 생성되고 심할 경우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ref name=1>

냄새

양배추즙은 방귀와 비슷한 구린내가 난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은 걸레 빤 냄새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한 때 걸레 빤 물로 유명했던 ZICO가 있었는데, 양배추즙 냄새가 더 독하다는 사람도 있따. 소화에 좋은 건강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