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6일 (월) 00:5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영어: Avengers: Infinity War)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쳐스가 배급하는 2018년 개봉한 미국 슈퍼히어로 영화로 마블 코믹스어벤져스에 기초하여 만들어졌다. 이 영화는 2012년에 개봉한 어벤져스와 2015년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속편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19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번역 논란

박지훈이 번역을 맡았으며, 번역의 질에 대한 관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오역

"We're in the endgame now." (이제 마지막 단계에 왔어)
"이제 가망이 없어"
시리즈의 다음 편을 예고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사의 의미를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스포일러
타임 스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토니 스타크피터 파커를 버리겠다고 말했던 닥터 스트레인지는 토니의 목숨을 살리는 것을 대가로 타노스에게 타임 스톤을 넘겨주면서 위와 같이 말한다. 다음 편을 예고하는 중요한 대사를 "이제 가망이 없어"라고 번역함으로써, 닥터 스트레인지가 모든 것을 포기한 것처럼 연출되었다.
"Motherf..." (어머니...)
닉 퓨리 국장의 전매특허 대사인 "motherfucker"를 "어머니"로 오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