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제임스 켄웨이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03:16

에드워드 제임스 켄웨이(영어: Edward James Kenway)는 게임 어쌔신 크리드 IV: 블랙 플래그의 주인공이며, 어쌔신 크리드 III의 주인공 라둔하게둔의 할아버지이자 하이담 켄웨이의 아버지이다.

가족 구성

아내로 캐롤린 스콧 켄웨이가 있으나 에드워드가 사략질을 하러 다니는 사이에 사망했다.

캐롤린과의 사이에 얻은 딸 제니퍼 스콧이 있다. 제니퍼가 태어나기 전부터 에드워드는 바다에서 해적질을 하며 돌아오지 않았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성씨인 켄웨이 대신 어머니의 성씨인 스콧을 사용하고 있다.

뒤늦게 캐롤린의 사망 소식을 접한 에드워드가 제니퍼를 데려오고, 이후 둘째 부인인 테사 켄웨이와의 사이에 얻은 아들 하이담 켄웨이도 있다.

작중 행적

어쌔신 크리드 IV: 블랙 플래그

등장하는 작품 내에서는 게임 내 단체인 암살단템플기사단 어느 쪽에도 속해있지 않은 단순한 해적이다.

아내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소작일을 하지만 일확천금만을 바라며 일을 제대로 하지 않게 되고, 결국 캐롤린이 더 이상 에드워드의 게으른 모습을 바라볼 수 없어 집으로 돌아가자 그 길로 벤자민 호니골드의 밑으로 들어가 사략질을 시작한다.

게임 극초반에는 일개 선원이었다. 보나비스타 곶에서 암살자 던컨 월폴에 엮여서 배가 침몰하고, 던컨의 거래 요구에 비아냥거리다가 결국 던컨을 죽이게 되고, 그가 소지하고 있던 편지에서 돈냄새를 맡아 던컨의 옷을 입고 그의 행세를 하게 된다.

하바나에 위치한 템플기사단의 그랜드마스터 라우레아노 데 토레스 이 아얄라의 저택에 던컨 월폴이 가지고 있던 물건을 전달하면서 첫 임무를 받는데, 템플기사단에서 찾아다니던 현자의 이송을 호위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급습한 암살단원들을 상대하는 위험한 임무를 해내고도 몇 푼 받지 못하자, 현자를 통해 정보를 캐내 큰 돈을 얻기로 하나 현자가 수감되어 있는 감옥에서 함정에 걸려 정체도 드러나고, 라우레아노에 의해 노예선을 타게 된다.

노예선에서 만난 아데웰과 함께 노예선을 탈출하고 노예들을 해방하여 범선을 탈취한 뒤 이름을 잭도우라고 짓고, 도움을 준 아데웰에게는 부선장 자리를 주고 해적들의 본거지인 나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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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제니퍼 스콧을 거두면서 해적을 은퇴한 뒤로는 암살단원으로 살게 되었는데, 에드워드의 일지에는 그간 암살단원으로 살아오면서 이수 시대 유적을 찾아다니며 남긴 기록이 남겨져 있었기 때문에 템플기사단에서 탐내고 있었는데, 템플기사단원인 레이널드 버치가 이 일지를 얻기 위해 딸 제니퍼 스콧에게 접근한다.

이를 알게 된 제니퍼는 에드워드에게 알리고, 에드워드는 레이널드를 멀리하게 된다. 하지만 아들 하이담이 의도치 않게 말한 정보를 통해 일지의 위치를 알게 된다.

결국 템플기사단의 습격에 대치하다가 숨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