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스

최근 편집: 2017년 7월 8일 (토) 17:37

에리스(Eri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불화의 여신이다.

결혼식장에 초대받지 못한 에리스는 황금 사과를 갖다놓는데, 여기에 '가장 아름다운 이에게'라고 적어 놓는다. 그러자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가 그 사과는 자신의 몫임을 주장한다. 결국 이것의 심판은 파리스에게 맡겨진다. 파리스아프로디테를 선택하고, 아프로디테는 파리스와 헬레네를 이어 준다. 신화 속에서, 이것은 트로이 전쟁을 촉발하는 원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