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최근 편집: 2021년 6월 23일 (수) 17:41

개요

  • 산업 분야: 화학(화장품)
  • 설립일자: 2000년 1월 7일
  • 본사 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38길 12, 13층
  • 종업원 286명
  • 대표이사: 김유진 (2021년 6월 23일~)
  • 브랜드: 미샤, 어퓨, nunc

논란

  • 성추행 사건

18년 2월 27일 직장인 익명 보장 블라인드에 에이블씨엔씨 계열사 어퓨 본부장 성추행 사실이 드러났다. 제보자는 "사실만 말하겠다. 술자리에서 툭하면 껴안고 나이트에서 여성 직원이랑 블루스추고 여성 직원 집 앞에 찾아가서 술 먹자고 하였다.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고 "몸매가 이리도 좋았는지 몰랐네" 라며 자기가 혹시 실수할까보아서 자기 취향 아닌 못나니만 뽑는다고 말하였던 사람" 이라고 폭로글을 게재하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술자리 사전 면접 유명하다. 몸매 좋고 자기 취향이다 싶으면 공식면접 전 같이 불러 술부터 먹는다. 에이블 오고 싶은 BM(브랜드메니저) 이면 어쩔 수 없이 웃으면서 응하는거고 뽑혀도 무슨 옷을 입든 몸매 품평하고 다닌다" 며 미투운동이 전개되었다. 이에 불매, 진상규명, 탈퇴선언, 진실정리 게시글로 가득찼다. 에이블씨엔씨 늑장 대응에 고객들 불만도 커지게 됐다. 이에 2월 28일 에이블씨엔씨는 뷰티넷을 통하여 "최근 회사 직원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문제 사안에 대하여 철저한 진상 조사가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마땅한 처분을 결정하도록 하겠다.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과 관련 규정을 재정비하겠다" 라고 밝혔다. 뷰티넷 게시판에 "3월 2일 정오쯤에는 공식, 공개 사과가 나와야 한다. 공식적 입장을 기다린다. 고객으로서 최후통첩이다" 라고 말하는 소비자도 있었다. 이에 대중들 반응은 "뷰티넷 전 제품 불매운동 시작합니다. 여성 고객들 상대로 하는 기업에 아뛰 여성혐오 문화가 판치고 있었다니 충격" "안사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이러는거야. 대응 똑바로 하고 가해자 처벌하고 사직하기 전에 퇴사 시키는게 정상 아닌가?" 라고 분노하였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