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바리

최근 편집: 2023년 1월 5일 (목) 19:04

여관바리는 여관에 딸려 있는 성노동자 여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관바리는 원래 성노동자를 지칭하는 말이지만 아래에서는 성매매 업종을 묘사하는 말로 사용하고 있다.

사이즈

여관바리는 성매매 업종 중에 사이즈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하고, 중노년 여성이 많이 근무한다.

화대

화대는 3~10만원까지 다양한데, 핸드폰이나 인터넷 등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돈을 10만원 가까이 주기도 하나 정보 접근성이 괜찮은 젊은 층은 비슷한 화대를 주고 차라리 휴게텔에서 성관계를 구입하거나 키스방을 가서 강간(흔히 홈런이라고 불리는)을 시도한다. 화대가 손님에 따라 들쭉날쭉 달라지며 성노동자의 협상력이 굉장히 중요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역

주로 서울이나 중심 도시가 아닌 외딴 지역, 시골 지역, 읍내와는 조금 먼 지역에서 여관바리 여성을 많이 고용한다.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법

여관바리가 일하는 여관은 보통 여관이나 모텔이라면 있을 법한 다방 광고나 성매매 광고 휴지곽이 없다(왜냐면 이 곳에서 그런 방법으로 외부 성매매를 하려고 하면 여관이 돈을 벌 수 없기 때문). 그래서 성매매를 하고 싶으면 프론트에 요청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 특정한 여관에서는 여자를 방으로 딸려보내준다. 그런데 성매매 여성이 딸려 있지 않은 여관에서는 이런 행동을 하면 양자에게 다 굉장히 당황스러운 일일 수 있다. 보통 그래서 여관바리가 있는 여관은 영업과 광고를 통해 알려지는 것이 아니라 기존 성구매자를 통해 암암리에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