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 내 트랜스젠더

최근 편집: 2023년 1월 5일 (목) 15:25

여대 내 트랜스젠더여자대학을 다니고 있는 트랜스젠더를 말한다.

일부 사람들은 여자대학 내에는 여성 시스젠더만 존재한다고 착각을 하고 있으나,

지정성별이 여성인 에이젠더, 바이젠더, 트랜스남성 외 다른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도 있으며, 성별 정정을 완료한 트랜스여성은 입학이 가능하기에 여대 내에는 트랜스여성도 존재 가능하다.

역사

한국에는 2004년에 문화일보에서 영국 신문을 인용보도하면서 미국 여대 내에서의 바이너리 트랜스남성의 존재가 알려졌다.[1]

대한민국에서 한국 내 여대 내 트랜스젠더 존재가 최초로 알려진 것은 2014년이었다.[2]

이후 한국 내에서 바이너리 트랜스젠더 뿐 아니라 젠더퀴어의 존재가 알려지고, 젠더퀴어로 정체화 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2019년에 숙명여대 총학생회 전학대회에서 숙명여자대학교 내 트랜스젠더퀴어 혐오 사건이 일어나면서 많은 한국 내 여대 다니는 트랜스젠더들이 SNS에서 자신이 여대 내 트랜스젠더퀴어임을 밝히는 사람이 나오면서 한국 여대에 존재하는 트랜스젠더퀴어가 가시화 되었다.

또한 2020년에는 성별 정정을 완료한 트랜스여성이 숙명여자대학교합격하면서 여대 내 트랜스여성의 존재가 가시화 되었다.

미국

한편 몇몇 미국 여대들에서는 의료적 조치나 법적 성별 정정을 하지 않은 트랜스여성이나 여성(을 포함한)으로 정체성을 확립한 지정성별 남성 젠더퀴어의 입학도 허용한다는 지침을 발표해, 여성으로 지정된 사람 뿐 아니라 남성으로 지정되었던 사람 또한 미국 여대에 존재하게 되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