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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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작가(女流作家)란 '성별이 여성인 작가'를 뜻하는 성차별적 표현이다. 유의어는 규수 작가(閨秀作家). 남성을 인간의 기본으로 여기기에 만들어질 수 있었던 말이다. 요즘은 해당 표현이 성차별적이라는 문제의식으로 인해 점점 사용 빈도가 적어져 가는 추세이다.

알쓸신잡에서, 소설가 김영하가 "박경리 작가님은 여류 작가가 아니라 그냥 작가다. 여류 작가라는 표현은 일종의 멸칭이다. 남자 작가에겐 '남류 작가'라 안 하지 않나"라고 말한 편이 있었다. 그런데 해당 편에서 제작진이 시인 노천명의 작품 <사슴>을 소개하며 "여류 시인 노천명"이라고 방송하여 논란이 되었다.[1]남자 작가가 귀띔까지 해줬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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