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지
이대의 여성학 강의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세부적인 문제까지를 다루고 토론 중심의 열렬한 학문으로 더뤄지는 비해 여성학 강좌는 아직 이에 익숙치 않은 주부들과 여성단체를 움직이고 있는 전문직 여성들을 위한 이론정립을위해 주 테마들만을 모아보았다고 한다.[1]
일정과 내용
1979년 10월 13일부터 매주 1회씩 11번 진행되었다.[1]
- 여성학강좌의 필요성 - 김영정 (이대 한국여성연구소 소장)
- 남성과 여성의 생리적차이 - 이근후 (이대병원 정신과)
- 여성심리·여성 으로 길들여지는 과정 - 정세화 (이대 교육학과)
- 여성과법률·한국여성의 법적지위 - 김용한 건국대법과)
- 여성과직업 - 문은희 (연대 상담부)
- 여성과 가정·여성팔자의 허구성 - 박인덕 (숙대가정과)
- 가부장제 문화권에대한 비판 - 박영신 (연대 사회학과)
- 여성과 교육선택의자유와 기회 확장으로서의 교육 - 이인호 (서울대 서양사학과)
- 여성과 아동교육 - 주영숙 (덕성여대교육과)
- 한국여성운동의 현황 및 비판 - 최옥자 (YWCA위원)
- 여성문제해결을 위한 방향모색및 그 필요성 - 조형 (이대사회학과)
한편 여성문제연구소의 하필연 총무는 강의를 맡을 적당한 강사가 없어 여성과 정치강의가 빠졌다고 밝혔다.[1]
출처
- ↑ 1.0 1.1 1.2 “관심높아지는 女性學강좌”.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1979년 10월 18일. 2017년 12월 1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