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성기 절제

최근 편집: 2023년 1월 5일 (목) 15:25

여성 성기 절제(영어: female genital mutilation, FGM) 또는 여성 할례여성 성기의 일정 부분 혹은 전체를 잘라내는 행위, 또는 비의료적인 목적으로 여성 성기에 상처를 내는 행위이다.[1]

방법

여성 성기 절제 방법에 대한 묘사
주로 클리토리스 부분을 잘라내고, 소음순을 가운데로 끌어당겨 꿰매버린다. 꿰맨 실은 결혼한 이후 첫날밤에 남편이 끊는다.

여성이 성적 쾌락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고, 처녀성을 신혼 첫날밤 전까지 강제로 지키도록 하는 여성 억압의 일종이다.

문제점

할례는 주로 마을에서 가장 나이 많은 할머니에 의해 면도칼로 이루어진다. 이 면도칼은 여러 여자아이들에게 반복되어 쓰여진다. 이렇게 좋지 않은 위생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할례 때문에 감염되어 병에 걸리거나 사망하는 여성들이 많다.

불법화

출처

  1. WHO. UNICEF and UNFPA, 1997
  2. “아프리카 수단, '여성할례' 불법화.."여성 인권 새 시대”. 《헤럴드 경제》. 2020년 5월 2일. 2020년 10월 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