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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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풍(女風)은 여성이 이전에는 들어오기 힘든 영역이나 분야에 진출하였다는 뜻이지만 반대로 어떠한 영역을 남성의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는 여성혐오 단어이다.

여풍은 어떤 분야에 여성의 진출이 매우 활발해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여풍은 여성이 들어오기 힘든 영역에 여성이 들어왔다는 의미일 뿐 실제 여성과 남성 간 동등한 수준 혹은 오히려 여성이 더 우월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1]

여성혐오성

이 표현이 사용되는 저변에는 여성이 당연히 있어야 할 영역이 아닌 곳이 아닌, 남성의 영역이자 남성이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곳에 진입하였다는 사회적 인식이 있다.[1]

기타

같이 보기

출처

  1. 1.0 1.1 《새로 쓰는 여성 복지론-쟁점과 실천》. 양서원. 17-1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