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디는 리디의 출판 자회사이다.
부당해고 사건
2022년 5월 19일, 웹툰 시맨틱 에러 포토에세이의 책임편집자가 3월 경 부당해고를 당했다는 내용으로 회사를 공개 고발하였다. 고발자는 정직원으로 채용되었으나 수습 계약서를 대신 받았고, 직장 내 괴롭힘을 목격한 뒤 이를 해결하려는 고발자의 움직임을 고깝게 본 팀장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사내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마지막엔 수습 종료를 통보받았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1][2] 출판노동유니온은 이에 대해 수습 직원이더라도 합리적인 이유 없이 수습 종료를 하는 것은 부당하며 직장 내 괴롭힘을 방치한 것 또한 회사의 명백한 잘못이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3]
며칠 뒤 22일에는 퇴사한 '웹툰1팀(구 웹툰팀)' 직원이라 밝힌 또다른 고발자가 직원 차별대우 및 직장 내 괴롭힘의 다른 사례를 고발하였다. 해당 사례에서는 설립 초기부터 웹툰팀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있었으며 이후 미리 내정된 듯한 인사들로 구성된 웹툰 2팀이 만들어지면서 격심해진 차별 대우로 1팀 전체가 퇴사에 이르렀다.[4]
7월 19일, 고발자의 복직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5]
출처
- ↑ @editor958473의 2022년 5월 19일 트윗.
- ↑ “오렌지디 공론화”. 《Google Docs》. 2022년 9월 10일에 확인함.
- ↑ @happybooknodong의 2022년 5월 23일 트윗.
- ↑ @webtoon13465798의 2022년 5월 23일 트윗.
- ↑ @editor958473의 2022년 7월 18일 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