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지

최근 편집: 2021년 10월 16일 (토) 11:01
오연지
출생1990년 8월 4일(만 31세)
국적대한민국
고향전라북도 군산시
소속울산광역시청
정보 수정

개요

오연지는 대한민국의 복싱 선수이다. 주종목은 라이트급(167cm, 60kg).

오연지는 '한국 여자복싱의 간판'이라고 불린다.

여자복싱은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지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한국 선수 중에서 올림픽 무대를 밟은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그러다 2020 도쿄 올림픽 복싱 부문에서 여남을 통틀어 두 명[주 1]이 출전권을 땄는데, 오연지가 그중 한 명이다.

선수 경력

  • 2015년, 2017년 아시아복싱연맹(ASBC) 아시아선수권대회

한국 여자복싱 사상 최초로 2연패 달성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 2018년 국제복싱협회(AIBA) 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 2019년

전국체전 9연패 달성

  • 2020년 도쿄 올림픽

여자 복싱 부문 국가대표 16강 출전

생애

중학교 때 전 국가대표 출신인 외삼촌(전진철)이 운영하는 복싱 체육관에 놀러 갔던 것이 계기가 되어 복싱 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오연지의 천부적인 복싱 센스를 믿은 외삼촌이 지원군이 돼주어 복싱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다.[1]

부연 설명

  1. 여자 선수 두 명, 다른 한 명은 임애지(22·한국체대)

출처

  1. 신창용 (2020년 1월 21일). “[도쿄올림픽] 기대주 (16) 오연지”. 2021년 10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