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 1990년 8월 4일(만 31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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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
고향 | 전라북도 군산시 |
소속 | 울산광역시청 |
정보 수정 |
개요
오연지는 대한민국의 복싱 선수이다. 주종목은 라이트급(167cm, 60kg).
오연지는 '한국 여자복싱의 간판'이라고 불린다.
여자복싱은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지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한국 선수 중에서 올림픽 무대를 밟은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그러다 2020 도쿄 올림픽 복싱 부문에서 여남을 통틀어 두 명[주 1]이 출전권을 땄는데, 오연지가 그중 한 명이다.
선수 경력
- 2015년, 2017년 아시아복싱연맹(ASBC) 아시아선수권대회
한국 여자복싱 사상 최초로 2연패 달성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 2018년 국제복싱협회(AIBA) 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 2019년
전국체전 9연패 달성
- 2020년 도쿄 올림픽
여자 복싱 부문 국가대표 16강 출전
생애
중학교 때 전 국가대표 출신인 외삼촌(전진철)이 운영하는 복싱 체육관에 놀러 갔던 것이 계기가 되어 복싱 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오연지의 천부적인 복싱 센스를 믿은 외삼촌이 지원군이 돼주어 복싱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다.[1]
부연 설명
- ↑ 여자 선수 두 명, 다른 한 명은 임애지(22·한국체대)
출처
- ↑ 신창용 (2020년 1월 21일). “[도쿄올림픽] 기대주 (16) 오연지”. 2021년 10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