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케의 지레(밀레니엄 제로)

최근 편집: 2017년 3월 29일 (수) 03:22

개요

소설 밀레니엄 제로의 사건 중 하나로, 작품 배경 시대로부터 1만년 전에 발생한 재앙이다. 다만 아득히 먼 옛날이라는 의미의 1만년 전이며, 이보다 더 오래된 배경일 수 있다는 작가의 말이 있다. 이 재앙을 작중 인물들은 오우케의 지레 또는 프릴라야라고 칭한다.

뮤에 도달할 예정이었던 재앙은 뮤와 히바의 두 세계로 나뉘어지자 일부만 덮쳐 큰 홍수만 남기고 더 큰 재앙을 피할 수 있었으며 다만 아직 남은 힘이 뮤를 떠돌고 있다. 다만 히바에는 위협이 되지 않았는데, 이 힘이 히바에 접근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뮤에서 히바로의 이주를 계획한 인물은 인간들의 왕 칼라칼이며, 이를 실제로 실행한 인물은 아링가 오라로, 26개의 문을 열어 이주할 수 있었다. 이 26개의 문을 통과한 인물 중 26명은 특별한 힘을 문으로부터 받게 되는데, 이 특별한 힘을 받은 인물들을 에도나시스라고 한다.

마수의 원래 세계를 파괴한 힘도 프릴라야이며, 때문에 고향을 버리고 뮤에 당도하게 된다.

설정집에 따르면 프릴라야는 언제 어디서 나타날 지 알 수 없으며, 모든 질서의 힘은 프릴라야를 내재하고 있어 모든 차원과 세계는 언제든 프릴라야를 맞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