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잠화는 속씨식물 외떡잎식물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옥춘봉, 옥비녀꽃이라고도 부르며 학명은 Hosta plantaginea이다.
특징
높이 50cm 정도. 뿌리에서 잎이 모여 난다. 잎자루가 길고 잎은 넓고 큰 심장 모양이며 반질반질하다. 잎맥이 뚜렷하고 잎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뿌리가 굵다.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꽃
8~9월. 밑부분은 붉은 통 모양이고 윗 부분은 깔때기 모양이다. 흰색이며 향기가 진하다. 총상꽃차례. 꽃잎 6갈래. 수술 6개. 암술 1개.
열매
10월. 끝이 약간 뾰족한 삼각기둥 모양이다. 씨는 검은색이고 날개가 있다.
자라는 곳
꽃밭에 심어 기른다. 원산지는 중국이다.
쓰임
관상용
기타
흰색 꽃봉오리가 마치 옥으로 만든 비녀 같아서 옥잠화라고 한다. 꽃말은 잊혀지기 쉬운 사랑이다.[1]
출처
- ↑ 임영득외 (10 October 2003). 《선생님들이 직접만든 이야기식물도감》. 교학사. ISBN 978-89-09-087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