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의 등장 인물

최근 편집: 2019년 7월 14일 (일) 23:06

왕좌의 게임의 등장 인물이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시점에서의 인물의 사회적 지위와 주변 인물과의 관계, 시리즈 이전의 삶 이야기 등을 다룬다.

스포일러 주의 아래의 내용은 미리 알면 작품 감상 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대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종종 세부 내용은 숨김 처리되어 있으나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열람을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십시오.

스타크 가문

스타크 가문은 북부를 통치해온 가문이다.

케이틀린 스타크: 리버랜드의 툴리 가문 출신으로, 20여년 전 에다드 스타크와 결혼하고 북부로 옮겨왔다.

에다드 스타크: 친한 이들은 네드라고도 부른다. 스타크 가문의 리더이자 북부의 성주이다. 로버트의 반역의 주역 보좌 장군 중 하나였다. 존 스노우의 혈통의 비밀을 알고 있다. 왕의 손으로 임명되어 조프리 바라테온이 사실은 바라테온 가문의 후계자가 아니라는 것을 밝혀내어 왕 모독 죄로 조프리의 명령으로 사형되었다. 이 사형은 시즌 1의 제일 큰 스포일러이다.

롭 스타크: 맏아들이다. 시즌 1에서 에다드가 감옥에 투옥되자 북부 성주들을 불러모아 군사를 일으키고 승승장구하나, 전략 요충지인 트윈 다리를 확보하기 위해 프레이 가문과의 정략 결혼에 합의 한 이후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해버렸다. 프레이 가문은 비밀리에 래니스터 가문에 붙어버리고, 롭의 장군을 결혼시킨다는 명목으로 결혼식을 연 장소에서 롭과 케이틀린을 포함해 스타크 가문 일족을 몰살해버린다. 이 결혼식의 존재도 시즌 3의 주요 스포일러이며, (피로 얼룩진) "붉은 결혼식"이라고 부른다.

산사 스타크: 둘째 딸이다. 네드의 처형 후 인질에 가까운 신세로 조프리와 약혼 상태였다가 버려지고 티리온과 결혼했다. 조프리 독살 직후 피터의 도움으로 킹스랜딩을 탈출해 마침 북왕국을 점령했던 람세이 볼튼에게 넘겨진다. 람세이에게 강간당하고 온갖 수모를 겪으나 스타크 가문만을 섬기는 조력자들과 함께 탈출해 서자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람세이를 그의 사형 방법으로 굶주린 개들에게 던져 죽인다. 이후 피터를 죽이고 대너리스군에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합류해 협력하다가 브랜든 추대 순간 북왕국 독립을 주장해 인정받는다. 북왕국의 왕으로 즉위하며 막을 내린다.

브랜던 스타크: 셋째 아들이다. 세 눈의 까마귀가 된다.

아리아 스타크: 넷째 딸이다. 어릴때부터 활쏘기 등을 즐기며 중세 숙녀상에 반항한다. 도살업자의 아들과 검술 연습을 하다 조프리와 시비가 붙어 산사의 다이어월프와 도살업자의 아들이 처형당한다. 킹스랜딩으로 온 후 브라보스의 전직 검사에게 검술을 배운다.

네드 스타크의 사형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매일 자기 전에언젠가 자신의 가족들을 죽인 조프리, 세르시, 하운드, 일렌 등을 모조리 죽여버릴것을 되뇌인다. 네드의 부하에 의해 은밀히 북왕국으로 이송중에 도적의 습격을 당하고 얼굴없는 남자 중 일원인 자켄 하가르와 만나게 된다. 자켄이 생명을 구해준 보답으로 생명을 암살해주고, 아리아는 하렌할을 탈출한다. 이후 하운드에 의해 보호받다가 치명상을 입은 하윤드를 뒤로 하고 브라보스로 떠난다.

브라보스에서 얼굴없는 남자들에 가입하고 전문 암살자로서의 훈련을 받는다. 그러나 가르침을 거부하고 거기를 떠나 웨스테로스로 돌아온다. 암살 실력을 십분 발휘해 프레이 성주를 암살하고 세르시 암살을 기도하나 마지막 순간 마음을 바꾸어 발길을 돌린다. 윈터펠 전투에서 나이트킹을 죽인다.

다섯째 아들: 람세이의 모반 후 포로로 잡혀있다가 서자의 전투에서 존 스노우를 도발하기 위한 용도로 화살에 관통당해 죽는다.

리안나 스타크: 네드의 동생이다.

존 스노우: 네드의 서자로 알려져 있으나 그는 사실 레이가 왕과 리안나 스타크의 아들이다.

스타크 세력

리아나 모르몬트는 어머니 메이지 모르몬트 사망 이후 베어 섬의 성주이자 모르몬트 가문의 가주 역할을 맡아온 십대 소년이다. 앳되 보이는 얼굴로 자신보다 나이가 네배는 되는 타 성주들과 말싸움에서 지지 않는 모습으로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윈터펠 전투에서 위그화 된 원원을 찔러 죽이고 사망했다.

래니스터 가문

타이윈 래니스터: 래니스터 가문의 가주이다. 잔혹하고 냉철한 성격으로 가문을 꽉 움켜잡고 있다.

세르시 래니스터: 타이윈의 첫째 쌍둥이 딸이다. 어릴 때 꼭 왕비가 되고 싶어 숲 속의 마녀를 찾아가 그를 요구하자 마녀는 요구에 몇가지 제한 조건을 두며, 그 댓가로 첫 아들의 목숨을 요구한다. 첫 아들은 시름 시름 앓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로버트 바라테온과 정략 결혼을 했지만 쌍둥이 동생 제이미와 몰래 사랑하며 사이에 아이를 둘 낳은 사이이다. 제이미 래니스터: 타이윈의 첫째 쌍둥이 아들이다. 에이건 타르게리엔이 래니스터 가문을 붙잡아두기 위해 왕실 수비대장으로 임명했다.

티리온 래니스터: 타이윈의 둘째 아들이다. 난장이로 태어났다. 책벌레에 꾀가 많다. 왕읜 손 시절 세르시의 내통자를 찾아내기 위해 다섯명의 신하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는 시점에서 전성기를 찍었다. 시리즈를 통틀어 최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래니스터 세력

그레고 클레게인: 산도르의 형이다. 키와 골격이 장대해 "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산도르 클레게인: 그레고의 동생이다. 얼굴에 어릴 때 형이 낸 큰 화상 흉터가 있다. "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피터 벨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