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외박구역

최근 편집: 2023년 1월 28일 (토) 16:02

외출·외박구역은 대한민국 육군의 장병들이 외출 및 외박을 나섰을 경우, 이동 가능한 구역을 의미한다. 휴가는 따로 제한구역이 없다. 이를 무단으로 이탈하는 것을 장병들 간 속어로 '점프'라고 한다.

통칭 위수지역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위수지역은 해당 부대가 방위를 책임지는 영역이며, 외출·외박구역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018년 군 적폐청산위원회가 외출·외박구역 제한의 폐지를 권고하면서,[1] 전방부대 외출·외박구역 문제가 공론화되었다. 전방 군부대 인근의 경우, 시설이 열악하면서 군인에게 가격을 높게 매기는 경우가 있어 외출을 반기는 입장이 있다. 그러나 전방 지역 상인들은 지역 상권이 붕괴될 것이라며 이를 반대하였다.

출처

  1. 한겨레(2018. 2. 21.). 군인 외출·외박 때 위수지역 벗어나도 된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8331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