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만드는 성평등한 대중매체는 2017년 11월 21일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는 방송작가 초청 토크콘서트이다.[1]
내용
방송제작 일선에서 활동하는 현직 작가 및 프로듀서(PD)들과 함께 성평등 관련 방송실태를 되짚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제작진, 시청자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1]
토론자들은 대중매체가 재생산하는 성 고정관념, 성 차별적 표현에 대해 이야기하고, 성평등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어려움과 현 정부의 정책적 노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중매체가 지닌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짚어본다.[1]
여성가족부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11월 8일(수)~11월 14일(화) 페이스북에서 ‘대중매체에 바란다. 성평등 톡톡!’이란 제목으로 대중매체 속 성차별에 대한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았으며 댓글로 집계된 다양한 의견은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도 공유될 예정이다.[1][1]
참석자
이날 행사장에는 공중파·케이블·종합편성채널 등 국내 각 방송사 작가들과 비전속 작가, 예비 방송작가 등 30명이 함께 참석해, 토론자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1]